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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나에겐 맞지 않는 운동 '필라테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오피스동에 있는 필라테스.살을 빼도 예쁜 라인이 살아나게 빼고 싶어 등록한 필라테스.평소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9시~9시반 가량 되기때문에 10시 타임을 상담하니그 시간 운동이 가능하단다.그래서 적지 않는 비용이지만, 고민 없이 등록한 필라테스.그런데.... 이런 저런 이유로 9시로 해야 할것 같은 압박을 주기 시작한다.... ㅠ.ㅠ애초에 9시만 수업이 가능했다면 난 등록하지 않았을것이다.무조건 등록만 시키려는 원장의 욕심이 결국 날 갈등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무엇보다 내가 필라테스를 그만둔 큰 이유는운동량이 나에겐 너무 약하다는것이다.땀을 많이 흘리고, 횟수를 많이 하는것 보다 정확한 동작과 호흡이 더 중요하다는건 알지만,그래도..... 약해도 너무 약하다.그동안 재즈댄스..
〓어제와 오늘
2016. 9. 30.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