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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킨텍스 (3)
Pumpkin Time
사슴같은 큰 눈과 긴 다리를 가진 너무도 예쁜 울 공주. 공주가 나에게 왔을때 난 공주의 다리에 문제가 있는줄 알았다.한쪽 다리를 들고 도망다니고, 무언가 쫓기듯 불안해했던 공주.공주를 키웠던 견주분의 말로는커다란 스피츠 두마리에 시달리며 생긴 방어행동이란다. 다리를 들고 걷는것 때문에 혹여 다른 다리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척추가 휘어지진 않을지 걱정되어 시작된 걷기 운동.공주는 나와 참 많이 걸었고,많이 뛰었고, 나의 사랑을 받으며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다. 그런 공주와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다.도그쇼 핸들러 자격증 시험.도그쇼에 나가기 위해 자격증이 필요한건 아니지만,이번 도전은 자격증이 아닌 공주를 위한 도전이었다. 조금은 주눅들어 있었고, 다리를 들고 도망다녔고, 큰개를 경계하고,자기 방어를..
2015년 서울 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4월3일~12일까지의 전시 일정 중 마지막 날인 12일 전시장을 찾았다. 다녀온지 3주째인 이제야 포스팅을....^^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보니 해마다 모터쇼는 꼬박꼬박 빠짐없이 다녔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모터쇼는 늘 혼자 다녔다. 생각보다 자동차에 관심 많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고, 자동차의 애정을 공감할 수 있는 누군가를 찾기 위해 굳이 애쓰지 않았던 듯하다. 하지만 늘 혼자 다니던 모터쇼였기에 난 혼자가 익숙하다. 적어도 모터쇼 관람은....^^ 기분 좋게 킨텍스에 도착해 아침도 거르고, 점심도 거른 식사를 하려다 킨텍스 푸드코트에서의 안 좋은 기분으로 배고픈 관람이 시작되었다. 2015/04/13 - [맛있는 story] - 최악의 점심식사였던 킨..
2015 서울모터쇼를 보기 위해 일산 킨텍스를 찾았다. 아무것도 먹지 못한 오후 4시. 많이 출출했다. 시장이 반찬이란 말처럼 오늘같이 쫄쫄굶어 배고픈날은 뭘 먹어도 맛있을것 같은 생각에 킨텍스 2층에 있는 푸드코드로 올라갔다. 시원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어 주문한 황태해장국. 그런데 주문받는 직원인지.. 알바생인지... 사람 기분을 많이 상하게 한다. 표정과 말투에서 느껴지는 불친절을 넘어선 싸가지 없음. 일단 계산을 하고 들어가 주문한 황태해장국을 들고 자리에 앉았다. 첫술을 뜨는데 황태해장국이 미지근하다. 안에 들어있는 고추와 콩나물, 황태는 너무 오래 끓인듯 그 모양과 색깔이 그리 좋지 않다. 그리고 많이 짠 해장국. 얼마나 끓이고, 얼마나 많이 재탕을 하며, 데운것일까? 국물은 한숫가락도 먹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