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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이른봄엔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향하여 이른 봄꽃을 만나곤 했는데,올해는 하루 하루 정해진 스케쥴을 이어가는것도 숨가쁘다. 봄이 되며 내가 좋아하던 트레킹, 산행을 가고 싶어 좀이 쑤시지만,오늘도 이렇게 마음만 들떠있다. 길을 걸으며 만나게 되는 봄꽃들...2주 후 벚꽃개화가 시작된다고 하니봄꽃 개화를 기다리지 못해 조바심을 낸다면, 화원을 찾아야할지도 모르겠다. ㅋㅋ '꽃잔디'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다.잔디가 깔리듯 꽃망을 터트린 꽃잔디가 가장먼저 봄소식을 알린다. 화려함을 지니진 않았지만,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매력을 지닌듯하다. '개암나무'지금은 앙상한 나무가지지만,곧 커다란 잎과 열매로 겨울이 될때까지 풍성함을 선물해준것이다. 지금처럼 앙상한 이른봄의 벌들에게 꿀을 만들 수 있는 원천이 된..
미세먼지로 파란 하늘 보는날이 많지 않지만,따스한 햇살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봄날이다. 햇살 가득 담고 일광욕을 즐기는듯한 마대걸레.바닥을 밀고 다니는 마대걸레의 뽀송함 조차 사랑스런 날이다. - CANON 6D / 24-105mm -
5주 전 구입한 Canon 6D / 24-105mm. 그런데.. 구입하고 1~2일 후부터 에러 메시지가 나오기 시작한다. 구입 후 한번도 충격을 준 적이 없다. 구입 후 한번도 렌즈를 분리해 본 적 없다. 구입 후 한번도 다른 사람 손을 탄 적이 없다. 애지중지 바람결에도 흔들릴까 감싸왔는데............... ㅠ.ㅠ 2016/01/17 - [〓여행을 말하다/렌즈에 담은 세상] - 나의 새로운 친구 Canon EOS 6D "Err 01 카메라와 렌즈의 통신불량입니다. 렌즈접점을 청소하여 주십시오." 간헐적으로 나오는 이 메시지는 어느 땐 하루에도 몇 번씩 나올 때가 있다. 답답한 마음에 Canon 구입처 매장을 찾았다. 이것 저것 만져보더니 이유가 뭔지 알 수 없단다. 서비스센터에 가보라는 말을 ..
출사라는 이름을 붙여가끔 혼자 어딘가로 떠나곤 한다. 하늘이 맑으면 좋으련만가끔 비가 오기도 하고자주 흐린 하늘을 만나기도 한다. 일출을 담고 싶은 마음에 아침부터 서둘렀지만,내 욕심을 들켜버렸나보다.흐린 하늘이다. 혼자만의 길이지만이 또한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흐린날도 맑은 날의 느낌처럼 담아보고 싶었다. 어둑한 하늘이었지만,아주 가끔 구름사이로 밝은 빛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것으로 충분히 감사한 하루다. 덕분에 행복한 아침을 만들어본다.
얼마전 나의 새로운 친구가 된 Canon EOS 6D.카메라 구입시 그곳에서 받은 책이다.책을 받은지 열흘만에 첫번째 페이지를 열어본다. 오랜시간 사진을 찍어오면서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진 공부.그 공부를 시작해보려한다. 2016/01/17 - [〓여행을 말하다/렌즈에 담은 세상] - 나의 새로운 친구 Canon EOS 6D 내가 사용하게된 렌즈 EF 24-105mm f/4L IS USM해당 페이지를 펼쳐 읽어보지만, 낯선 용어가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냥 말로, 실습으로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건데... 익숙하지 않은 용어가 가득한 공부는 참 어렵게 다가오는듯하다.책만 펼치면 눈이 감기는 고질병이 도지려나보다. 눈은 현실을 본다. 렌즈는 현실 너머의 진실을 포착한다.The eye..
"창"사진을 찍기 위한 방해물이 될때가 있다.창 너머에 있는 것들을 사진에 담을때 창문에 묻은 먼지나 자국들이 함께 찍히고,창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나 주변의 모습이 반사되어 함께 담겨진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창밖의 풍경을 담아야 한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렌즈의 후드를 빼고 렌즈를 유리에 완전이 붙여서 찍으면 유리의 먼지같은 잡티를 카메라는 잡아내지 못한다.사람의 눈은 가까이 있는것을 인지하지만, 렌즈는 인지하지 못하는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정면만 담아야한다.위, 아래, 옆면을 찍기 위해 렌즈의 각도를 움직였을때 내가 가진 카메라에 어떤 모습이 담겨질까?이건 찍어보고 스스로 그 감각을 익혀야한다.그게 정답이다. Canon EOS 6D, 24-105mm, ISO 100,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