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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청라맛집 (30)
Pumpkin Time
"우리 점심은 간단히 먹을까?"계획은 늘 계획일뿐... 우리는 계획과 다르게 거나한 점심 메뉴를 선택했다.얼마전 약 1주일가량 공사를 하고 새롭게 단장한 새마을식당으로~~ 새마을식당은 우리 아파트 상가들 중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 꽤 인기있는 곳이다.새롭게 단장을 해서 새로 오픈한 집처럼 깨끗해진 모습.집기들은 모두 기존에 있던 것들이지만, 왠지 모두 새로워진 느낌....^^ 7분 김치찌게.평소 싱겁게 먹고, 외식을 즐기지 않는 내 입맛엔 조금 많이 짠 메뉴다. 열탄불고기. 참 오랜만에 먹어보는듯하다.2년전쯤... 처음 새마을식당을 알게 되었을때는 이게 뭔가 싶었다.사람들은 이걸 왜 맛있다고 하지?.... 그랬던 내가.이젠 열탄불고기맛에 중독이 되어버린듯.... 새마을식당에 오면 당연한듯 주문하게 되는 열..
오늘 뭐 먹을까? 오늘 어디 갈까?밖에서 외식을 하려면 이런 말로 시작해서 주변을 탐색하는게 당연한 모습인데친구와 난 이런 말 없이 늘 찾는 곳이 있다."맛있는 술집 미술관" 사장님 입장에선 일주일에 1~2번씩 찾아오는 손님이 반갑고 좋을지 모르겠지만,너무 자주가는듯하여 가끔 민망할때도 있다. ㅎㅎ그래도 맛있는걸 어쩌겠는가?오늘도 미술관으로 GO GO.....!! 언제나 미술관이 1차였는데, 오늘은 2차로 이곳을 찾았다. 1차에서 계산하고 이곳에 앉았는데, 뭔가 좀 이상해서 계산해보니 치킨메뉴 하나를 계산하지 않았다는걸 발견.너무도 착한 친구와 난... 다시 그곳으로 가서 치킨값을 계산하고 왔다.그리고... 그곳 짝태패밀리 사장님이 고맙다고 건내준 "밀키스"다음에 꼭 다시 오라는 당부의 말도 남기신다. ..
뭐 하나 맘에 들면 한우물을 파는 나.몇일 전 갔었던 건어물포차 짝태패밀리를 또~~ 또~~~ 찾았다. 반가워하는 사장님.역시 기억력 좋은 사장님들이 손님 기분을 좋게 하는듯.....^^ 들어서는 줄지어 누워있는 황태. (이거 황태 맞나?)무언가를 열심히 뿌리고 계신다.물어보니 숙성시키는 단계라고.... 고개를 들어보니 벽 한쪽위에 참새가 앉아있다.지난번 왔을때 구석구석 살펴봤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발견하지 못했던 참새. 아마 다음에 또 오면 또다른 무언가를 발견하게 될지도...^^ 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도 좋지만, 시원한 막걸리도 갈증해소엔 나름 좋다.오늘 나의 주종은 막걸리.더운 여름 갈증엔 역시 시원한 막걸리가 좋은듯. 아... 그런데 오늘 메뉴도 지난번과 똑같다.친구가 지난번 먹었던 버터문어다리가 ..
나와 가장 가까운곳에 살고 있는 청라의 소중한 지인이 맛집을 추천한다.우리 아파트 상가에 있는 백종원의 돌배기집에서 차돌박이를 먹어야한다며....^^집앞이다보니 지나다니며 본적이 있긴 한데... 그냥 보기만했다.음.... 오늘 가볼까? 저녁이면 늘 바글바글하던 이곳에 손님이 없다.내가 너무 밝을때(?) 들어온듯하다.ㅎㅎ 나에게 이곳을 적극 추천한 사람이 강조했던 말은 야채를 마음껏(?) 갖다 먹을 수 있다는것.고기없이 야채쌈은 먹어도, 야채없이 고기를 안먹는 나에게 이건 최고의 매력포인트다.고기를 불에 얹기도 전에 야채부터 수북~ 하게 담아온다.특히 내가 좋아하는 신선초는 더더욱 수북하게~~ 차돌박이 2인분.소고기 기름은 부담스럽지만, 뭐... 적게 먹음 되니 오늘쯤이야. 차돌박이가 좋은건 불에 올리자마..
왠만해선 외식 음식에 그리 만족하지 않는 내가 자주가는 단골집을 만든다는건 그리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그런 나에게 최근 단골집이 된 맛있는 집 "미술관(味酒館)"한자뜻 그대로 맛있는 술집 미술관이다.볼때마다 느끼지만 이름 정말 잘 지은듯....^^ 하늘이 파랗고, 햇살도 뜨거운 너무 이른 초저녁.이제 막 오픈을 한 미술관의 모습이다.늦은 저녁시간엔 언제나 북적북적 자리가 채워지지만, 비어있는 모습이 오늘은 참 보기 좋다.오늘은 내가 첫 손님이 되어볼까? 여름신메뉴 등장~음~ 비쥬얼 넘 이쁘다.새로운 메뉴를 모두 먹어보려면 2~3번은 더 와야할듯....^^ 이곳에 오면 언제나 매화수를 주문했지만, 오랜만에 오늘은 막걸리로 시작해본다. 여름신메뉴인 생과일화채.망고얼음에 계절과일이 담겨진 화채.사과, 포도,..
청라에 이사와서 외식이 늘었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청라에는 온갖 맛집들이 꽤 다양하다.청라 커널웨이에는 그런 맛집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으니 식당을 고르는것도 행복한 고민이다.늘 가는곳만 가는 내 스타일과 달리 오늘은 좀 다른곳을 가볼까 싶어 커널웨이길을 걷는다. 재미있는 간판이 눈에 띈다. "건어물포차 짝태패밀리"그리고 문앞에 쭉~~ 늘어서 있는 소주병.아니 우리나라 소주 종류가 이렇게 많았나?내가 소주를 먹지 않다보니 더 몰랐겠지만,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1차로 간단히 맥주 한잔만 하자는 친구를 따라 오늘 1차는 이곳으로 결정~ 간판 이름을 보니 건어물 종류의 안주가 많을듯한 느낌이다.흔히들 즐겨먹는 먹태, 짝태, 쥐포, 노가리, 오징어.... 뭐 그런것들은 모두 있을것 같은 느낌..
요즘 왜이리 酒님을 찾고 있는건지..그 덕에 체중은 계속 늘어가고 있다.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하면서 오늘도 또 미술관을 찾았다. 집에 아무것도 없으니 오랜만에 외식을 할까?.... 했는데,왜 밥집이 아닌 술집? ㅎㅎ 일찍 찾은 미술관은 아직 빈 자리가 많지만, 늘 그렇듯 1시간 가량 있음 이곳 자리도 모두 채워지게되겠지? 막걸리를 주문하려 하니 바나나 막걸리가 들어왔단다.요즘 바나나맛이 인기다.전날 마트에 갔더니 국순당 바나나 막걸리가 보이던데...맛이 어떨지.. 한번 먹어볼까? 오늘도 얼큰곤이알탕.여기 다른 메뉴들도 맛있지만, 이건 정말 너무 맛있다~국물있는거 하나 주문해야지~ 하며 다른건 보려 하지도 않고 바로 선택한 얼큰곤이알탕.이건 정말 너무 사랑스런 메뉴인듯....^^ 뜨거운거 조심해야 한..
설악산 토왕성폭포전망대를 다녀오며 한잔 해야한다는 의견을 모아 발길을 옮긴다.장소는 내가 새로 발견한 맛집 미味술酒관館.처음 이곳 간판 미술관을 우리가 아는 그냥 흔한 美術館으로 생각했는데, 그 의미가 참 재미있는 곳이다. 이른 저녁 아직은 빈자리가 많은 이곳, 하지만 한시간도 안되서 이곳은 빈자리가 없을만큼 사람들로 가득해졌다.역시 맛있는 집은.....^^ 오늘은 지평 막걸리.전날의 푸른잔도 예뻤지만, 오늘의 막걸리잔도 음~~ 예쁘다. 요즘 한창 인기라서 구하기도 힘들다는 바나나 쵸코파이.힘들게 구했단다.바나나우유맛이라던데... 그럼 맛있겠는걸? 기본 안주로 나오는 너무도 맛있는 건새우튀김.이건 주문전에 아주 듬뿍 담아달라고 요청해본다.아... 이거 정말 너무 너무 맛있는듯. 아직 일행이 도착하기 전 ..
미국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다. 도착시간이 1시간반 가량 연착되어 저녁6시가 다 되어서야 인천공항에 도착.엄마 집에 모셔다 드리고, 간단한 짐 몇가지 정리해드리고 집에 오니 밤 10시가 넘어버렸다.피곤하고, 배고프고..... ㅠ.ㅠ 차에 짐은 다음날 옮기기로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집을 나섰다.나름 단골집이 있지만, 영업종료시간 다 되어 다른집을 찾아 나선다.어딜 가야할지....청라국제도시의 가장 번화한 곳에 살고 있지만, 집 근처에서 외식을 거의 해본적이 없어 아는곳이 없다.커널웨이에 집중되어 있는 화려한 간판들 중 아무곳이나 들어갈 생각으로 커널웨이로 내려가본다. 간판만 보고 여기 갈까... 저기 갈까.... 고민하며 살펴보는데...언젠가 이곳을 지나다가 간판을 보며 괜찮을것 같다란 생각..
미국 여행을 떠나는 하루 전날. 인천공항까지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는 청라 우리집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왔다. 동생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조카들도 오늘은 학원을 빠지고 함께 자리했다.조카는 전날 학원에 미리 얘기를 했단다."할머니가 미국에 가셔서 바빠서 학원을 하루 빠져야 한다고...."아니... 할머니가 미국을 가시는데 조카가 왜 바쁘지? ㅎㅎ할머니의 여행으로 조카들은 공식적으로 학원을 하루 빠져도 되는 날이니 음.. 좋은건가? 『온정 쭈꾸미』요즘 내가 뽑은 최고의 맛집이다. 오늘 어머니를 모시러 집에 도착해서 깜짝 놀랐다.윗입술은 시퍼렇게 멍이들고, 콧등위는 살짝 까져있고, 손도 멍이들고...오랜시간 미국에 계셔야 하니 냉장고를 비운신다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시다가 넘어지셨단다.연세 드시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