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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청라국제도시 (6)
Pumpkin Time
2017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를 한다는 안내문이 아파트 이곳 저곳에 몇일전부터 붙었다.일기예보에선 맑은 하늘에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했기에 조금의 기대를 했다.비록 구라청이라 말들 하지만, 이런건 맞길 바랬는데...역시나... ㅠ.ㅠ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옥상 56층.28층인 우리집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각도로 바라볼 수 있기에그냥 주변 모습만 담고 내려왔다. 오늘 못본 일출은 내일 보면 되지.....^^ 아직 개발의 여지가 많은 청라국제도시.이곳 저곳 비어있는 토지와 공사현장이 참 많이 보인다.얼마전 TV에서 한국의 뉴욕이라는 표현으로 청라국제도시가 소개되었다고 하던데...앞으로 더 많은 발전되어질 청라의 미래가 기대된다. 옥상에 준비되어 있던 오뎅, 가래떡, 커피, 생강차......^^아파트 부..
다른곳에서 내가 살고 있는 청라국제도시를 바라볼때면허허벌판 황무지에 갑자기 우뚝 도시하나가 서있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아직 청라주변에는 개발되지 않은 농지와 공장지대가 많기에 이런 느낌이 아직은 강한듯하다. 길을 걷다가 길을 잘못들어 우연히 걷게된 길.그동안 차로 다니며 멀리서만 바라보던 바로 그 농지인듯하다.이곳을 걸으며 이젠 그만 거둬달라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벼들을 만난다.그리고 멀리 보이는 높다란 건물들이 가득한 청라국제도시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다. 이곳도 언젠가는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건물들이 들어서겠지? - CANON 6D / 24-105mm -
올해로 1회를 맞이하는 "제1회 청라국제도시 사진공모전"공모내용은 청라국제도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무엇이든 첫번째라는것은 전례가 없기에 좀 더 고민하게 되는듯하다.공모전에 작품을 내볼 생각은 없었는데, 작품제출 기간이 10일이나 늦춰졌다.음... 요 몇일 담은 사진 중 한장쯤 내볼까? 그래서 응모하게된 사진.한장의 사진만 제출해야 하기에 몇장의 사진을 놓고 고민을 하게 된다. 밤에 볼때는 아름다워 담았지만, 사진속에 스토리가 느껴지지 않는다.그래서 PASS.....!!어찌보면 슬퍼보이기까지 하는 사진.슬프다는건 물론 나만의 느낌이다.그날의 기분이 그러했는지도 모르겠다. 청라호수공원의 호수에 비친 청라의 고층아파트를 선명하게 담기 보다는 흐르는 물의 느낌을 담고 싶었다.나에겐 의도한대로 얻어진 ..
패션학교 조별 모임을 위해 청라로 모였다.우리집으로 모인건 집에 가득한 원단, 부자재를 보며 건설적인(?) 시간들을 가져볼까 였는데...그런 건설적인 올바른 생각은 잠시 접어두기로^^ 어디를 갈까... 이런 저런 의겨을 내보는데... 예쁘다는 말을 들었던 커널웨이를 가보고 싶단다.청라호수공원과 청라커널웨이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가보고싶은 곳 중 하나가 되어있는듯하다.커널웨이... 집에서 도보 2분거리.마실 나가듯 커널웨이로 향한다. 행복의 다리에서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분수.저녁 먹으러 갈 곳을 찾다가 정한곳이 행복의다리 앞에 위치한 삼겹살 무한리필."어머나 생고기" 된장찌게와 김치, 콩나물이 놓여진다. 생삼겹살과 생목살.소금 살짝 뿌려진 진짜 생삼겹이다.먹어봐야 1인분인데.... 조금의 가격차이로 맛있..
미국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다. 도착시간이 1시간반 가량 연착되어 저녁6시가 다 되어서야 인천공항에 도착.엄마 집에 모셔다 드리고, 간단한 짐 몇가지 정리해드리고 집에 오니 밤 10시가 넘어버렸다.피곤하고, 배고프고..... ㅠ.ㅠ 차에 짐은 다음날 옮기기로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집을 나섰다.나름 단골집이 있지만, 영업종료시간 다 되어 다른집을 찾아 나선다.어딜 가야할지....청라국제도시의 가장 번화한 곳에 살고 있지만, 집 근처에서 외식을 거의 해본적이 없어 아는곳이 없다.커널웨이에 집중되어 있는 화려한 간판들 중 아무곳이나 들어갈 생각으로 커널웨이로 내려가본다. 간판만 보고 여기 갈까... 저기 갈까.... 고민하며 살펴보는데...언젠가 이곳을 지나다가 간판을 보며 괜찮을것 같다란 생각..
오후 내내 미국으로 가져갈 짐을 포장 하느라 남편과 제부의 손길도 모아졌다.역시 나 혼자 할때보다 많이 수월하다. 짐을 포장하는데 있어 엄마에게 관대해지기로 마음을 먹었다.가져갈 수 있는 짐의 양보다 초과되는 짐의 양이 좀 어마어마하다.한국에서는 도와주는 사람이 있지만,미국에 도착해선 나 혼자 그 짐을 카트에 실어야 하는데... 아... 저 무거운걸 어찌 감당해야할까? 엄마가 준비한 짐을 빠짐없이 모두 포장을 했다.모두 가져갈 수 있다고 좋아하시는 엄마의 표정을 보니 이렇게 하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늦은밤 우리집 아파트의 하늘을 올려다본다.3개월간 못보겠구나.나 없는 동안 잘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