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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점심 (2)
Pumpkin Time
라면만 먹고 지낸지 5일째.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나름의 맛있는 식사일지 모르겠지만,라면을 싫어하는 나에겐 좀 많이 지겹다. 혼자 먹어도 밥, 국, 반찬 다 차려놓고 먹어야 하지만,혼자 먹으면서 그렇게 다 차려놓고 먹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챙겨먹는게 귀찮은 이번주는 그렇게 계속 라면으로 생명 연장을....(?) 아침을 건너띈 오늘 점심도 역시 라면으로 정했지만, 쬐금 다른것들을 좀 넣어주기로 했다.이름하야... 해물떡라면...^^ 대형마트에 가면 볼 수 있는 냉동모듬해산물.오징어, 조갯살, 홍합살 등등... 나름 알차다. 이름에 떡이 들어갔으니... 떡도 준비한다. 라면, 해물, 떡.준비 완료~~~ 인공조미료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맛.그 맛을 싫어하는 난 라면을 끓일땐 꼭 다진마늘을 넣어준다.그..
가벼운 산행이라도 하고 싶었던 일요일... 비소식이 있지만... 제발 비가 안왔으면 했다. 쉼 없이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일단 산행은 없었던걸로.....^^ 다진마늘도, 기본 양념도 없이 몇일 전 억지로 담은 열무김치가 조금 익어가는듯하다. 오랜만에 밥을 해서 열무김치 비빔밥을 해먹는데.. 나름 먹을만하다. 하지만 왠지 속이 텅~ 비어있는듯~~ 칼국수를 먹을까? 아님 재료를 사서 집에서 해먹을까? 일단 우산하나 들고 집을 나서본다. 우리집에선 가장 가까운 슈퍼인 도보 2분거리 홈플러스...^^ 독립해서 15년을 혼자 살았지만, 아직 식당에서 밥 혼자먹기는 잘 못한다. 하지만, 오늘은 당당하게 홈플러스 푸드코드에 혼자 앉았다. 오늘 꽤 용감한듯~~ 왠지 이름이 괜찮아 보이는걸 주문했다. 육쌈밀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