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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천공항 (6)
Pumpkin Time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뉴욕 JFK 공항으로 향한다. 공항 카트 사용하는 비용이 $6.00차에까지 잠깐 짐을 옮기기 위해 사용하는 카트를 이용하는 비용으로 적은 비용이 아니다.두달전 짐이 많이 카트 2개를 사용했으니 도착하자마자 $12.00카트 사용 비용때문에 미리 1달러 지폐를 여유있게 준비해오긴 했지만, 쬐금 아까운 비용이다....^^ 엄마의 비지니스석티켓으로 오늘도 줄 없이 바로 티켓팅을 했다.일반석 티켓이었던 나와 떨어져 앉아야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엄마의 좌석을 비지니스석으로 끊어드린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편이 오가실 수 있게 해드려 기분이 참 좋다. 미국에 있는 동안 허리를 삐끗하셔서 잘 걷지 못하시는 엄마를 위해 공항휠체어이동서비스를 신청했다.JFK공항 출국 심사의 줄이 꽤 길어 시간이..
이른아침부터 복잡한 인천공항.수속하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지만, First와 Business 쪽의 줄은 기다림이 없다.음... 좋당~~ 비지니스 좌석인 엄마의 자리는 가장 뒷자리로 옮기고,내 좌석은 일반석의 가장 앞자리로 옮겨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 1시간 정도의 짧은 수면으로 아침도 걸른 시간.집에서 가져온 과일로 초간단 아침을 해결한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다.커튼 하나 차이로 앞칸은 엄마가 계시는 비지니스석.그동안 해외 나갈때마다 늘 외국항공을 이용했었는데... 국내항공을 이용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항공의 좋은점?한국말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것....^^간단한걸 물어보더라고, 음식을 먹을때도.... 늘 영어로 말을 해야 했는데.... 언어 표현의 자유함이 이렇게 좋다니...^^ 비상탈출구 좌..
지난달 뉴저지에 있는 오빠집에 약 3주간 머물르다 왔지만, 그 뒤를 이어 얼마 후 한국에서 처리해야할 일이 있어 일주일간 시간을 내어 한국에 들어왔던 오빠. 4일간의 짧은 한국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다시 미국으로 떠나는 아침이다. 얼마전 엄마와 함께 미국에서 한국에서 오던날 아침 비가 내리더니... 오늘 오빠가 떠나는 아침도 비가 내린다. 괜히 마음까지 울적해지게 왜 비는 내리는지.... ㅠ.ㅠ 공항에서의 간단한 아침식사. 던킨도너츠의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와 커피한잔. 엄마와 미국으로 출국할때 공항에서 먹었던 아침 메뉴였던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를 오늘도 또....^^ 그땐 랩 안의 내용물들이 이리저리 뒤섞여있었는데.... 오늘은 모양이 양호하다.^^ 오빠를 보내고 돌아가는 길... 사람들로..
3주간의 길지도 짧지도 않은 미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교통혼잡이 심한 뉴욕 출근길 시간을 피하기 위해 조금 일찍 공항으로 출발했다. 새벽하늘빛이 아름답다. "마지막으로 보는 뉴욕의 하늘이다.." 라는 생각을 하니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앞선다. 한국에선 무료도 사용하는 공항 카트. 이곳에선 사용료 $6을 내야한다. 처음 뉴욕에 도착했을땐 뭐 이런게 있나...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던 금액....^^ 엄마가 처음 뉴욕에 오셨을땐 동전을 넣으셨다는데... 그사이 금액이 많이도 올랐다. 엄마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갈 항공편을 확인하고, 티켓팅과 짐을 붙이고, 출발을 준비한다. 수속을 마치고, 들어와 간단한 아침을 먹기위해 자리했다. 공항 식당엔 모두 아이패드가 설치되어있다. 메뉴 주문을 아이패드..
나도 나름 한국에선 던킨도너츠와 꽤 깊은 인연이 있는 사람인지라... 던킨 대부분의 것들은 거의 먹어봤는데... 미국에 와서도 눈에 띄는건 "던킨도너츠"와 "베스킨라빈스" 미국에 오기 전 인천공항에서도 던킨도너츠의 샌드위치, 라떼, 커피, 핫플릇티까지 종류별로 먹으면서 왔는데... 미국에 와서 까지 던킨도너츠 커피를... 아무래도... 던킨도너츠에서 나한테 감사패라도 줘야할듯... ㅎㅎ 메뉴는 음료와 도너츠가 세트로 되어 있어 번호만 얘기하면 되는데... 가격이 참 착하다. 한국은 어딜가나 커피 가격이 조금 비싼게 단점이라면 단점일까....?? 미국의 몇곳을 다니며 느끼는건 모든 가격들이 참 착하다는 생각이 든다. 불필요한 포장이나, 거품이 없는 미국의 자유스러움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던킨도너..
미국 뉴욕 여행을 위한 출발. 출국 일정이 갑자기 2일 늦어지며, 공항엔 엄마와 둘이 와야하는 슬픈일이... 처음 이용해본 콜밴 비용은 5만원. 차량유류비, 톨비, 주차비를 생각해보면 콜밴이용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천공항. 공항 도착을 너무 일찍했다. ㅎㅎ 인천공항은 여러번 와봤지만, 이렇게 한적한 모습은 처음.....^^ 던킨도너츠의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와 "녹차라떼"로 간단한 아침 식사를... 이번에 이용하는 DELTA 항공. 톤스톱과 경유의 요금 차이가 적지 않다. 혼자만의 일정이라면 고민없이 경유를 택했지만, 어머니와의 동행이라 항공권의 선택은 당연히 첫번째 고민이되었다. 그 금액이라면 미국에서 쇼핑 한번을 더 하자는 어머니의 의견을 따라 디트로이트를 경유하는 항공권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