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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요양원 (3)
Pumpkin Time
행복 가득 웃음 가득한 음악회
가고싶은곳만 다녔던 예전 나의 모습과 달리 가야 하기에 가야할 곳들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바로 『기자』라는 타이틀을 여러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끔은 지루할때도, 힘들때도 있지만,대부분 힘들어도 즐겁운 시간들이 더 많기에 버리고 싶지 않은 타이틀 『기자』. 음악회 취재로 요양원을 찾았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움직일때면 늘 함께 보게 되는 어머님들.아이들의 모습 하나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다.나의 어머니가 그러했고, 우리의 어머니가 그러했듯이....^^ 공연 후 사진을 찍으며 하트를 만들어보라는 말에 아이들은 얼굴에 환한 웃음도 함께 담는다.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있는것 만으로 어르들에게 기쁨을 주는 아이들.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오늘 취재는 웃음 아이콘 5개를 가득채..
〓어제와 오늘
2016. 3. 3. 11:31
건강한 식사, 좋은 치료
위선종 제거를 위해 입원한 엄마의 병간호를 위해 2월초부터 설명절까지 엄마집에 머물렀다.남편은 요양원에 있으니 식사는 걱정할일 없지만, 구정연휴 기간 혼자 보내게 하는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설날 아침 엄마와 떡국만 끓여먹고 남편이 있는 요양원으로 향했다.이틀간 섬 여행과 산행으로 남은 연휴를 함께 보내고 나니 마음이 좀 편안해진다. 건강한 식사, 좋은 치료로 다시 건강한 모습을 찾게되길 바라며 기도의 손을 모아본다.
〓어제와 오늘
2016. 2. 11.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