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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야간산행 (3)
Pumpkin Time
산행(76). 2013년3월14일 관악산 야간산행 (100대명산) - 산행코스 : 사당역→헬기장→전망대→하마바위→마당바위→사당역 원점회귀 오늘은 화이트데이....!! 이 나이에(?) 화이트데이에 무언가를 기대하는게 어울리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내심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다. 저녁시간 무료함을 달래려 선택한 관악산 야간산행. 나를 포함해서 세명의 단촐한 산행이었다. 사진 찍히기를 싫어해 피하는 내 뒷모습을 일행중 한분이 결국 담으셨다... ㅎㅎ 관악산은 서울의 야경을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가진 산이다. 조금씩 조금씩 오를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야경의 아름다움 때문에 이곳을 찾는지도 모르겠다. 쉬지않고 올라 마당바위에 도착. 야경을 배경으로 실루엣만 나오는..
산행(38). 2012년9월28일 관악산 (100대명산) - 산행시간 : 2시간 추석연휴 하루 전날 관악산 야간산행 다녀온 기록을 중간에 빼먹고 늦게야 올리는걸 보면 요 몇일 정신없이 보낸 결과인듯하다. 밥을 안해먹고 사는 나에게 음식을 만든다는건 기본 재료부터 준비해야하는 귀찮음이 있어 좋아하질 않는다. 이번 산행에선 별다른 준비 없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닭똥집 볶음과 번데기탕을 준비했다. 먹기에 바빠 사진을 찍으려 했을땐 닭똥집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ㅎㅎ 바로 옆에 젊은 연인 한쌍이 즐거운 야간산행 후 야참을 즐기고있었다. 사진에 합류해서 우리 산악회에 가입하기로했는데, 가입을 했을까? 춥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차가운 가을 바람의 기억과 달리 사진은 고요함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다.
산행(32). 2012년9월19일 관악산 야간산행 - 산행코스 : 사당역6번출구 → 헬기장 → 전망대 → 마당바위 → 사당역 - 산행시간 : 2시간 저녁6시 갑자기 야간산행을 가자는 연락을 받았다. 산악회 공지에 올라온걸 못본듯했는데, 내가 게시글에 무심했나싶다. 다음날 북한산을 가야했기에 부담이되긴 했지만, 마당바위까지만 다녀오는 코스이니 다녀올까싶었다. 관악산입구 모임장소와 집이 가깝다는 장점에 뿌듯해하며 급하게 집에가서 간단한것들만 챙겨서 나섰다. 모인 인원은 11명. 저질체력과 야간시야의 부족함으로 가장 늦게 마당바위에 올랐다. 그런데 이미 한상 거나하게 펼쳐있었다. 족발2팩, 여러가지 종류의 과일, 어찌 이 많은걸 들어왔을까 싶을정도의 성인음료들.... 그리고, 오리고기2팩이 나오더니 버섯,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