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아침 (4)
Pumpkin Time
세탁기 빨래 널어야하고,분갈이 하려고 펼쳐놓은 화분들 정리해야하고,컴퓨터 작업도 해야하고.... 그렇게 눈이 떠진 새벽 2시.이 모든걸 다 하지 못하고, 11시쯤 깜빡 잠이들은 난결국 새벽에 일어나고... 말았다. ㅎㅎ 전날 저녁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한 뱃속의 공허함(?)음... 살짝 배고픈 이런 느낌 너무 좋다.이런걸 즐겨야 다이어트가 될텐데,난 이런 기분을 너무 가끔 즐기는게 문제다. 일단 밀린일들을 하려면 빈속을 좀 채워야할듯해서 준비한야식같은 너무 이른 아침을 준비한다. 오늘 준비한 야식같은 아침은 '쭈꾸미 라면'라면을 좋아하지 않으면서가끔 라면에 이것 저것 마구 마구 넣어 끓여먹는이상한 놀이를 좋아하는 그런 나.오늘도 그 장난끼가 도졌다. ㅋㅋ 재료는 쭈꾸미와 라면... 끝~ 쭈꾸미는 내장 빼고..
비예보가 있는 우중충한 아침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독방수감 첫날 뉴스를 보며씁쓸한 아침을 맞이한다.날씨만큼 뉴스까지 우중충이다. 어제는 17살 여자아이가 8살 여자아이를 살해한 믿을 수 없는 끔찍한 뉴스를 보고,왜이리 이렇게 아침마다 늘 우중충한 뉴스를 보며 하루를 시작하는지...내일 아침은 기분좋은 뉴스를 들으며 시작할 수 있을까? 우중충한 날씨이건 말건...우중충한 뉴스이건 말건...난 아무것도 모르겠소... 라는 표정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강쥐들~~그래... 오늘 나의 기분좋은 뉴스는 울 강아지들 이야기들로 대신해보자... ㅎㅎ
해마다 년초에 지급되는 KT VIP 멤버쉽 포인트 120,000점연말이 되어도 늘 다 쓰지 못하고 남아도는 포인트다.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인트는 편이점과 던킨도너츠.오늘 아침도 한달에 한번 이용할 수 있는 던킨도너츠 모닝콤보를 즐기기 위해던킨도너츠 매장으로~~~ 오늘 주문한 메뉴는 '할라피뇨 소시지 잉글리쉬머핀' 혜화역에 위치한 던킨도너츠 방송통신대점.8시 오픈시간에 맞춰 첫손님이 되는 일이 많은 곳이다.오늘도 모닝콤보를 기다린다. "할라피뇨 소시지 잉글리쉬머핀"따스한 커피와 함께^^매콤한 맛이 살짝 느껴지는 할라피뇨 소시지가 들어있는 깔끔한 맛.늘 새벽에 나오며 아침 식사를 하고 나오기 힘든 나에게던킨도너츠 모닝콤보는 나에게 훌륭한 아침식사다.처음엔 KT 멤버쉽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먹기 시작했..
토, 일, 월 3일의 시간이 달콤하게 지나고, 10월의 첫 월요일이 시작되었다.일요일 무섭도록 내렸던 가을비로 먼지가 씻겨진듯 맑은 하늘을 보게 되는 아침이다.늘 지나치던 혜화동 동숭교회의 담쟁이가 오늘따라 더욱 파릇한 가을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쉬는 동안 이번주 행사에 나갈 것들 준비하고, 임플란트의 공포도 잘 이겨냈고,밀렸던 작업들도 많이 끝냈지만,이번주 새로운 일정들이 내앞에 펼쳐진다. 이번주만 지나고 나면 몸도 마음도 조금 편해질것 같은데,없는 일정까지 만들어서 하려는 내 성격에 그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