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씨앗 (3)
Pumpkin Time
올봄 엄마가 주신 여주씨앗을 밭에 뿌리며, 많이 올라올거란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뿌려진 씨앗마다 모두 줄기를 타고 올라오더니... 하우스 한쪽줄은 모두 여주로 채워졌다. 여주에 좀 더 신경을 썼다면 더 많은 여주를 얻었겠지만, 노력보다 충분한 양의 여주를 선물로 받았다. 꽤 여러개는 이미 터져 씨앗을 밭에 쏟아버린 아이들도 있지만, 그런것들은 버려두고, 노랗게 익은 여주들을 담았다. 녹색의 식품으로 활용하고, 노랗게 익은 여주에서는 씨앗채종을 한다. 씨앗을 감싸고 있는 붉은주머니. 맛을 보면 살짝 단맛도 나고, 신맛도 난다. 물론 먹어도 되는 간식거리다. 씨앗은 채에 넣어 손으로 몇번 비벼주면 빨강색 껍질은 쓸려나가고 씨앗만 남게된다. 약 1cm 가량 되는 씨앗은 단단하고, 크기도 그리 작지 않아..
몇일 전 뿌려놓은 알타리가 손가락 크기정도 싹이 올라왔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올라오는 모습이 얼마나 신기한지... 2015/05/17 - [전원생활을 꿈꾸며] - 씨앗 파종 모판에 뿌려놓은 씨앗들에서도 싹이 올라오고 있다. 올여름 열무김치, 나물반찬, 비빔밥으로 우리 입맛을 즐겁헤 해줄 새싹들이 사랑스러운 하루다.
천평 농사 중 천년초 700평을 제외한 나머지 300평에만 일반 작물을 하고 있는데... 손길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 부족한 손길이 한두가지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올해 심으려고 준비한 씨앗들이 몇가지 있답니다. 그 중 어떤건 지금이 파종하기 좋은 시기이지만, 어떤건 조금 늦은것도 있어요. 씨앗을 밭에 바로 뿌려주면 좋겠지만, 조금 늦어진 씨앗들은 싹을 빨리 틔우기 위해 모종 작업을 했습니다. 지난번 72개 모판 5개에 심어놓은 씨앗에서 싹이 올라오고 있답니다. 뿌듯합니다...........^^ 몇일 전 뿌려놓은 씨앗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이런 새싹들을 보는건 언제나 설레임을 동반합니다. 가끔 한곳에 씨앗이 뭉쳐 이렇게 올라오죠... 지금 나온 새싹은 알타리에요. 새끼손가락 마디쯤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