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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츄 (3)
Pumpkin Time
강쥐들 밥그릇이 하나 깨져 같은걸 찾아보려 들른 뉴저지 PETSMART. 새로운 밥그릇과, 배변비닐, 강쥐들 장난감 몇가지를 푸짐하게 들고 애견샾 쇼핑 끝~~ 마디마디 삐뽀삐뽀 소리가 나는 길다란 벌레 인형. 새로운 장난감에 폭 들어가 있는 귀여운 벨라. 파랑색, 빨강색 두개 구입한 삐뽀삐뽀 소리 나는 인형. 빨강색 인형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렉스. 새로운 장난감 가지고 노는 재미에 푹 빠진 렉스와 벨라때문에 시끌시끌해진 저녁. 웃음을 전해주는 강아지들과의 시간이 행복하다.
귀여운 강아지 렉스와 벨라를 위한 강아지 간식을 만들기위해 아침부터 분주하다. 소고기는 삶아서 익인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건조기에 말려주고... 사과도 깨끗하게 씻어 얇게 썷어 건조기에 말려주고... 층층 잘 말려지는 강아지 간식. 늘 집에서 만들어주는 고구마, 감자, 사과, 삶은 고기 등등... 건강한 간식을 먹고 자란 렉스와 벨라. 이번 간식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4월을 몇일 앞두지 않은 지금.... 이곳 미국 뉴저지 러드포드는 전날 종일 내린 눈으로 온 동네가 한겨울같은 모습니다. 이른 아침... 강아지들과 짧은 산책길에 나섰다. 웨스티 화이트 테리어 "렉스"와 시츄 "벨라" 가끔씩 발이 시려워 한발씩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공원은 강아지들이 들어가지 말아야할 곳. 물론 강제사항은 아니다. 오늘도 공원은 들어가지 않고.... 그런데.. 렉스.. 넌 뭘 그리 열심히 바라보고있는거니...? 너무도 귀여운 렉스. 응가 한번 하고 나서 몸이 한결 가벼워진듯....^^ "벨라... 빨리 따라와....." 하며 뒤를 돌아보며 벨라를 챙기는 언니다움을 뽑내는 렉스. 짧은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 슬슬... 낮잠을 자려는듯 자리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