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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강쥐들 밥그릇이 하나 깨져 같은걸 찾아보려 들른 뉴저지 PETSMART. 새로운 밥그릇과, 배변비닐, 강쥐들 장난감 몇가지를 푸짐하게 들고 애견샾 쇼핑 끝~~ 마디마디 삐뽀삐뽀 소리가 나는 길다란 벌레 인형. 새로운 장난감에 폭 들어가 있는 귀여운 벨라. 파랑색, 빨강색 두개 구입한 삐뽀삐뽀 소리 나는 인형. 빨강색 인형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렉스. 새로운 장난감 가지고 노는 재미에 푹 빠진 렉스와 벨라때문에 시끌시끌해진 저녁. 웃음을 전해주는 강아지들과의 시간이 행복하다.
귀여운 강아지 렉스와 벨라를 위한 강아지 간식을 만들기위해 아침부터 분주하다. 소고기는 삶아서 익인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건조기에 말려주고... 사과도 깨끗하게 씻어 얇게 썷어 건조기에 말려주고... 층층 잘 말려지는 강아지 간식. 늘 집에서 만들어주는 고구마, 감자, 사과, 삶은 고기 등등... 건강한 간식을 먹고 자란 렉스와 벨라. 이번 간식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휴대폰가게에 들렀을때 만나게된 고양이. 내가 아는 지식으로는 샴고양이가 맞는듯하다. 정수기를 바라보고 있기에 목이 마른것 같아 종이컵에 물을 담아주니 야무지게도 먹는다. 얼마나 귀엽던지... 난 키우는건 강아지를 좋아해서 예전부터 강아지를 주욱~~ 키워왔었지만, 캐릭터는 고양이를 좋아해서 가지고 있는 소품들은 고양이관련된것들이 많은편이다. 동물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겐 들고양이란 말이 익숙할만큼 버려진 강아지들을 만나게되는것 보다 버려진 고양이를 만나는 경우가 더 많은듯하다. 그래서 들강아지라는 말보다는 들고양이라는 말에 더 익숙한지도 모르겠다. 산에 가면 늘 고양이들을 만나게된다. 도봉산 마당바위에선 늘 고양이 가족을 만나게 되고, 북한한 원효봉에도 언제나 같은 고양이를 만나게된다. 산에 갈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