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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싱 (2)
Pumpkin Time
얼마전..... 사랑하는 나의 작업 파트너를 다른곳으로 보냈다. 그동안 사용해오던 가정용 미싱인 '브라더 XL-4010' 사용했다기 보다는 구입해서 몇번 사용안하고 지금까지 보관만 해왔던 미싱인데, 다시 사용하려니 왜이리 느리게 느껴지는지^^ 공업용 미싱의 맛을 알게된 후 미싱을 보는 눈이 달라진듯하다. 새로운 미싱을 구입하기 위해 이것 저것 꽤 많이 알아본듯하다. 가정용과 공업용 두가지를 모두 사용해본 나에게 공업용이 끌리는건 당연한듯^^ 우리집이 아무리 층간소음 걱정 안해도 되는 집이라고는 하지만, 어마어마한(?) 소리를 내는 공업용 미싱을 집에서 사용하는건 안될듯하여 알아본 준공업용 미싱 중 '싱거4411' SINGER 4411는 북미판 직구제품으로 구입했다. 가격차이가 있지만, 국내판매중인 정품을..
지난 할로윈데이에 할로윈 느낌의 원단으로 주방수건을 만들어 선물했었는데,그때 반응이 너무 좋아 이번에도 주방수건을 대량으로(?) 만들었다. 만드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는것에 비해받는분들이 좋아하시는 감동이 크다는걸 알기에이번에도 주방수건을 넉넉히 준비했다. 긴 수건은 절반으로 잘라 준비했다.색상은 핑크 & 화이트. 만드는 방법은 지난번 할로윈 주방수건과 똑같지만,이번에는 할로윈 원단이 아닌 꽃무늬 계열로 완성했다. 2016/10/13 - [〓손에서 만들어지는 세상/실과 바늘] - 할로윈데이를 위한 선물 '할로윈호박주방수건' 아랫부분에 박음질할 원단과 윗부분 고리부분으로 사용될 원단을 재단한다. 커텐리본을 만들고 남은 조금 얇은 원단은 프릴로 만들어주었다.남은 원단의 활용이지만, 만든 후 느낌은 프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