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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tlantic city (2)
Pumpkin Time
New Jersey 카지노가 모여 있는 Atlantic City를 걸으며 눈이 띄는 집이 있다. 재미있어 보이는 캐릭터로 장식된 Rainforest Cafe 실내 분위기가 독특하다. 수족관엔 모두 살아있는 물고기들로 바닷속을 보는듯 하고... 정글속에 있는듯 꾸며놓은 천정엔 진짜처럼 만들어놓은 각종 새, 동물들이 움직이고 있고... 가끔씩 조명도 꺼졌다 켜졌다하며, 정글속 동물 소리들로 울려퍼진다. 메뉴판 등장... 주문한 메뉴 등장~ 색색별 색깔이 예쁜 나쵸. 헉... 그런데 음식이 짜다.. 너무 짜다.. 그리고 가격도 좀 높은편. 아마.. 음식을 먹기 위해 이곳을 다시 찾는일은 없을듯하다. 들어오면서 본 각종 기념품들. 내가 좋아하는 인형들이 종류별로 가득하다. 어딜가나 꼭 만지작거리게되는 귀여운 컵..
한국과는 달리 가족단위로 여행을 다니는 휴양지처럼 이용되는 미국 카지노를 즐기기 위해 뉴저지 Atlantic City로 향했다. 주차장엔 평일인데도 차들이 빼곡하다. 오늘 찾은 카지노는 CAESARS. 카펫이 깔려있는 입구부터 화려함이 느껴진다. 시저로 장식된 로비. 깔끔한 화장실. 어딜가나 군것질을 거의 안하시는 엄마가 "아이스크림 먹을래?" 당연히 OK.. OK....!! 신선한 느낌이 가득한... 맛있어보이는 아이스크림... 종류도 다양하다. 엄마는 세가지맛 선택. 망고(Mango), 피스타치오(Pistachio), 박하(Mint) 난 땅콩버터(Peanet Butter), 치즈맛(Cheese Cake) 미국에 와서 버터와 치즈를 즐겨 먹는 나를 보며, 엄마와 오빠는 보기만해도 느끼하다며.. ㅎㅎ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