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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Canon 6D (14)
Pumpkin Time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도 망원렌즈를 사야한다며 남대문으로 날 끌고간 남편.억지로 끓려가는듯 하지만, 기분좋은 끌림이다^^ 현재 내가 사용중인 CANON EOS 6D, 남편이 사용중인 SONY ALPHA 7R어느바디에 어떤 망원렌즈를 맞출지는 결정하지 않았다.이것 저것 맞춰보고, 테스트샷을 남겨본다.기존의 렌즈보다 많이 당겨지는 200, 300, 400 렌즈들....렌즈에 따라 장단점을 체크하며 테스트샷을 남기는데 마치 몰카하는 기분? ㅎㅎ 그리고 선택한 렌즈는 TAMRON AF28-300mm 그리고 선택한 나의 새로운 망원렌즈TAMRON AF28-300mm 1:3.5-6.3 (IF)모든부분에서 아빠렌즈가 맘에 들었지만, 무거운 무게를 감당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선택한 렌즈다.일단 가격도 아빠렌즈..
몇일 전 부러졌던 카메라 다리 A/S를 위해 남대문을 찾았다.카메라 다리를 교체하고, 시장을 둘러보는데... 남대문시장의 분위기가 이상하다.어두운 표정의 상인들과 방패를 세우고 무리지어 코너마다 서있는 경찰들. 오늘 낮에 이곳에서 몸싸움이 있었다고한다.임대료를 내고 있는 상인들은 노점상들로 인해 영업에 위협을 받고,허가된 노상시간을 지켜야하는 노점상들은 생존권을 위협 받고,그들과 몸싸움을 하며 노점상들의 매대를 철거해야했던 경찰들은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을까? 이들의 모습은 렌즈에 담을 수 없었다.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만 그곳에 남겨두고 숭례문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그런데...남대문시장의 하늘도 분명 같은 하늘이었을텐데, 숭례문의 하늘이 어쩜 이리 아름다울까? 남대문시장에서 꺼내지 못했던 카메라를 꺼..
어디를 가도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거리의 모습이 좋다.그런 모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오늘도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선다. 평범한 골목길.평소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다니게 되는 그런 길.그런 길에서 가을을 담아본다. "CANON 6D / 24-105mm"
호랑이눈을 닮았다 하여 호랑버들이란 이름을 지닌 호랑버들은"자유" 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다. 2016년 3월 29일 뉴욕 Kakiat Trail에서 촬영.EOS 6D | EF 24-105 f/4L IS USM
박물관에 가면 유리관 안쪽에 전시된 작품들을 많이 보게 된다. 사진에 담고 싶어 여러 컷 담아오지만, 담긴 사진에는 주변의 모습과 반사된 자신의 모습도 함께 담기게 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어떻게 하면 박물관 유리 안 작품들을 잘 담을 수 있을까? "이곳 사진들은 촬영 여부를 허락받고, CANON 6D / 24-105mm로 촬영했다." ▣ 첫 번째 연습 - 렌즈와 유리의 KISS TIME. 이 모습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박물관의 모습이다. 유리관 안에 전시된 작품들의 잔상, 그것들이 반대편에 반사되고, 주변 조명으로 그림자도 일정치 않다. 이곳에 있는 작품 중 한 가지의 결과물이다. 사진의 결과물을 보면 앞에 유리가 있었다는 걸 전혀 알 수 없다. 그 어느 곳에도 유리의 반사된 모습도 찾을 수 없다..
5주 전 구입한 Canon 6D / 24-105mm. 그런데.. 구입하고 1~2일 후부터 에러 메시지가 나오기 시작한다. 구입 후 한번도 충격을 준 적이 없다. 구입 후 한번도 렌즈를 분리해 본 적 없다. 구입 후 한번도 다른 사람 손을 탄 적이 없다. 애지중지 바람결에도 흔들릴까 감싸왔는데............... ㅠ.ㅠ 2016/01/17 - [〓여행을 말하다/렌즈에 담은 세상] - 나의 새로운 친구 Canon EOS 6D "Err 01 카메라와 렌즈의 통신불량입니다. 렌즈접점을 청소하여 주십시오." 간헐적으로 나오는 이 메시지는 어느 땐 하루에도 몇 번씩 나올 때가 있다. 답답한 마음에 Canon 구입처 매장을 찾았다. 이것 저것 만져보더니 이유가 뭔지 알 수 없단다. 서비스센터에 가보라는 말을 ..
겨울의 끈을 놓기 싫은듯 2월의 끝자락 눈이 내린다. 어제 내린 눈을 금방이라도 녹여버릴듯 오늘 아침 햇살이 유난히도 붉게 타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