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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해마다 이맘때만 잠시 볼 수 있는 천년초 꽃. 천년초꽃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짧다보니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위해 저도 시간을 내었습니다. 오늘은 천년초꽃만 시간 되는만큼 담아봅니다. 피었던 꽃은 지고, 다시 다른곳에 꽃이 피어나고... 따도 따도 끝이없습니다. 오늘같으면 제 손이 2개가 아니라 10개쯤... 아니20개쯤 되었음 하는 쓸데없는 욕심도 내봅니다. 줄기에는 없는 벌레들이 꽃엔 있습니다. 벌도 많고, 벌레들도 있습니다. 벌과 벌레들도 탐을 낼만큼 천년초꽃이 맛있나봅니다...^^ 벌레들을 제거하기 위해 꽃은 잠시 담가두어, 2~3번 정도 씻어줍니다. 깨끗해진 천년초꽃입니다. 벌레가 남아 있는지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깨끗해진 꽃을 보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볼에 천년초꽃 500g을 준비했습니다. 갯수..
1년에 한번만 수확이 가능한 천년초 열매. 올해를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가져온 천년초 열매. 한달전 10kg 정도 만들어놓은 효소액이 붉은빛으로 발효되는 모습을 보니 더 담고 싶은 욕심이.....^^ 천년초 효소 만들기 시작~~~ 천년초 열매에도 잔가시들이 있어 고무장갑을 끼고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설탕과 잘 섞어준다. 약 30kg이들어가는 큰항아리를 준비했다. 항아리 바닥에 설탕을 약 1cm 정도 깔아주고, 설탕과 섞은 천년초 열매를 꾹꾹 눌러가며 채워준다. 위에 설탕으로 덮어주고, 망을 씌워준다. 항아리 한독을 담아놓고.... 집에있는 병을 모두 꺼내서 3리터 병 12개도 천년초열매로 가득 가득 채워본다. 늦은 새벽까지 만들어놓은 천년초 효소액을 보니 뿌듯하다. 잘 발효시켜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로..
작년에 수확한 천년초 열매로 만든 천년초 열매 효소액을 구입했다. 1kg 한병에 50,000원. 비타민C,플라보노이드,필수 아미노산 등등...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복합유산균을 보유한 "천년초 열매 효소액" 효소액을 좋아해 매실 엑기스, 오미자 엑기스등을 자주 만들어 먹곤 했지만, 천년초 열매 효소액은 처음 맛보게되는 효소액이다. 영양성분도 뛰어나지만, 맛이 꽤나 만족스럽다.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구입해온 천년초 화분. 이 작은 화분에 달린 열매는 몇개 되지 않지만, 이 열매를 따고, 20kg 정도를 구입해서 올해는 효소액을 만들어볼 계획이다. 1년에 한번만 수확이 가능한 천년초 열매는 약 10일 정도 후에 수확 한다고 한다. 수확하면 제일 먼저 받기위해 10kg을 예약 주문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