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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홍옥 (2)
Pumpkin Time
장마철 빗줄기같은 홍옥
아무 일정없이 하루를 비워놓은 오늘같은 날... 산에 가고 싶었지만, 장마가 시작되었다. 왜 하필.. 오늘부터... 올망졸망 알알이 통통히 부풀어오른 홍옥을 보니... 오늘의 빗방울같은 생각이 들었다. 비때문에 아무곳도 가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건 오늘도 다육식물이다. 오늘은 홍옥과 함께 비오는날의 운치를 즐겨보자.
〓자연을 담다/선반위의 푸르름
2013. 7. 2. 20:01
다육식물 홍옥
어제밤 다육이 화분 두개를 도둑맞고 허전한 마음을 채우기위해 집에 있는 다육이들 정리하고, 몇가지 분갈이를 했다. 좁아터진 화분에서 조금 넓은 화분으로 옮겨준 홍옥. (학명 : Sedum rubrotinctum R. T. Clausen) 홍옥은 초장 10~25cm 정도로 2~3cm 길이의 절단면이 둥근 잎이 달리며, 봄부터 여름 동안의 생육기간 중에는 녹색, 가을에 관수를 줄이고 차광하지 않고 강한 직사광선을 쪼여주면 잎이 붉게 물드며, 꽃은 황색. 지금까지 잘 자라준것처럼 앞으로도 예쁘게 오래도록 잘 자라주렴~~
〓자연을 담다/선반위의 푸르름
2013. 6. 25.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