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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프로방스 (5)
Pumpkin Time
프로방스를 다녀온게 언제인지... 이제야 생각난 그날의 점심식사.지난 사진들을 보는것도 좋지만, 지난 시간들의 느낌을 떠올리는건 더 좋다. 파주 프로방스에서 나름 이쁘다고 소문난 화덕피자집.피자집으로 향하는 계단의 꽃, 프로방스 스타일의 인테리어.이렇게 아름다운 분위기라면 설령 음식맛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듯하다.이런곳이라면 음식은 맛이 아닌 분위기만으로 꽤 만족스러울거란 느낌이 드는 곳이다. 평일런치에만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이곳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주문한 메뉴는 세트1의 돈가스, 세트2의 파스타. 친구의 카메라와 친구의 선그라스.친구의 선그라스를 볼때마다 난 늘 똑같은 말을 한다."아차... 선그라스를 또 챙기지 못했구나"그리고 나의 건망증을 스스로 위로한다."조금 눈부시면 어때..
평소같으면 산과 바다로 여행을 다니고 있겠지만,뭐가 그리 바쁜지.. 올봄은 빡빡한 스케쥴로 매일 매일이 분주하다. 파주 프로방스에 다녀오자는 친구.바쁜 시간들중 하루의 시간을 여유롭게 비워본다. 프로방스의 봄.아.... 어쩜 이리도 예쁜 꽃들이 가득한지...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표현할 순 없지만,렌즈에 한컷 한컷 정성껏 담아본다.
부엉이 시계, 부엉이 촛대, 스타일이 다른 부엉이 가족도 4set 나 있는데...지나는길 부엉이를 보면 나도 모르게 고개가 돌아간다. 집에 이미 수많은 스타일이 부엉이들이 있는데...또 무슨 욕심이 나는건지...^^ 집에 워낙 여러종류를 가지고 있다보니이젠 같은 부엉이를 만나는 일도 많아졌다. 파주 프로방스에서 만난 부엉이들을 모아봤다.너희들은 어쩜 이리 이쁜거니?
장식장, 수납장, 싱크대에 차곡차곡 수납되어 있는 그릇들.하지만 난 지금도 예쁜 그릇을 보면 그곳으로 눈길이 간다.끝도 없는 이 그릇 욕심을 누가 말릴 수 있을까? 파주 프로방스 쇼핑 중 보게된 옥빛 접시.이미 집에도 많은 그릇들이 난 왜 또....? 하지만 난 또 새로운 접시 몇가지를 집에 가지고 왔다.....^^ 너무도 예쁜 옥빛 그릇들.내가 가진 그릇들 대부분이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 토기그릇들이 대부분인데,이번에 구입한 그릇도 색상만 다를뿐 또 같은 스타일의 그릇이다.좋아하는 스타일이 어디 가겠냐만...^^ 새로운 그릇들을 열어보며,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오늘 저녁엔 이곳에 어떤 음식을 담아볼까?" 새우와 조개살 넉넉히 넣은 해물볶음우동과 과일을 담아본다.새로운 그릇을 보며 예쁘다고 말해주는 남편..
한때 일때문에 꽤 자주 다녔던 "파주 헤이리".하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프로방스".길 하나 차이로 바로 붙어 있는데... 말이다. 날 위해 꼭 같이 가고 싶은곳이 있다며 친구가 날 유혹한다.뭐... 그냥 드라이브 할겸... 예쁜 사진도 담을겸 난 좋다. 프로방스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고 바라본 건물.어쩜 이리 내가 좋아하는것들이 많은지...^^ 내려가는 계단은 봄꽃들로 아름다움이 가득하다.따사로운 햇살이 감사한 아침이다. 요즘 살로 인한 내 스트레스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다.아마 내 짜증은 주변사람들도 꽤 피곤하게 할듯 하다.이런 내 짜증을 귀찮아하지 않고,오히려 안쓰러워 하고, 토닥여주는 친구.참 고마운 친구다.그 친구가 오늘 나에게 옷을 사준단다.괜찮다... 괜찮다.... 말려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