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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예하게스트하우스 (2)
Pumpkin Time
2월4일~7일까지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로..... 산이 좋아 한라산을 올라가야지 하는 계획 하나... 제주로 출발~~ 여자 혼자 여행을 가게되면 늘 걱정은 잠자는 곳이다. 나보다 일주일 먼저 한라산 산행을 혼자 다녀온 분이 계셨다. 그분이 계셨던 곳이 예하게스트하우스 본점이었다. 저녁에 무료로 주는 맥주를 마신다고, 방명록 읽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고, 아침엔 토스트를 먹고 나갔다고 말을 해주는데.. 왠지 모를 좋은 느낌? 다른 게스트 하우스는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이곳으로 예약을 했다. 설명서에 있는데로 공항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찾아갔다. 사실 제주는 여러번 왔지만, 렌트를 하지 않은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제주의 대중교통을 처음 이용하는 나로서는 많이 신중했지만, 찾는 길이 어렵지..
2월4일~7일까지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로..... 제주 항공권은 미리 예약해놨지만, 출발을 앞두고 감기 몸살이 심하게 걸려 여행을 취소해야 할까 고민이됐다. 하지만,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시간내서 가겠는가. 일단 출발을 결심했다. 여자 혼자 여행을 가게되면 늘 걱정은 잠자는 곳이다. 나보다 일주일 먼저 한라산 산행을 혼자 다녀온 분이 계셨다. 그분이 계셨던 곳이 예하게스트하우스 본점이었다. 저녁에 무료로 주는 맥주를 마신다고, 방명록 읽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고, 아침엔 토스트를 먹고 나갔다고 말을 해주는데.. 왠지 모를 좋은 느낌? 다른 게스트 하우스는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이곳으로 예약을 했다. 도착한 첫날 마라도를 가고 싶었지만, 약간의 시간차로 마지막 배를 놓치고 말았다. 제주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