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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삼천사 (2)
Pumpkin Time
산행(229). 2016년 7월 3일 북한산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팔이 따가울 정도로 햇살이 뜨거운 날이다. 이런 뜨거운 여름날은 집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산을 가야 한다는 나 같은(?) 사람이 있다. 간단한 간식을 챙겨들고 남편과 집을 나선다. 남편과 북한산을 갈때는 산행 코스를 정하지 않을 때가 많다. 진관사 입구로 향하며 이번에도 똑같은 대화를 나눈다. "오늘은 어떤 코스로 돌아볼까?" 진관사 입구에서 북한산 둘레길 9구간인 마실길로 향하는 길이다. 주말엔 늘 그러했듯이 오늘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마실길로 들어선다. 이곳에서 삼천사로 향하여 삼천사 계곡길을 따라서 갈 예정이다. 삼천사 탐방로 입구. 전날 많은 비로 인해 계곡 탐방 구간이 유실되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도로..
산행(178). 2014년 8월 6일 북한산 - 산행코스 : 구기계곡→대남문→문수봉→청수동암문→삼천사계곡 퇴원 후 산악회 산행길에 처음으로 따라나서본 아침.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릴거라는 예보는 하루 종일 잔잔한 빗방울을 뿌려준다 비가 내려 카메라를 꺼내기가 쉽지 않은 날. 대남문에서 잠시 카메라를 꺼내보지만, 높은 습도로 에러 코드가 자주 뜬다. 대남문에서 잠시 휴식 후 문수봉으로 출발~ 오늘 산행을 함께한 이들. 문수봉에서의 조망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런 몽환적인 느낌이 그리 나쁘진 않다. 찍히려는 자와 찍으려는 자. 모두 열정적이다..^^ 삼천사 계곡으로 땀을 식히기 위해 모두 내려갔지만, 발 상태가 좋지 않아 천천히 먼저 하산길을 택했다. 오늘처럼 습한 날엔 내가 좋아하는 야생버섯을 많이 만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