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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사랑을 담아 다육식물을 나누는 시간
난 화초를 많이 좋아한다. 물론 내가 있는 회사나 집엔 언제나 다양한 화분들이 줄지어있다. 나에게 찾아오는 사람들은 그 화초를 보며 탐을 내기도한다. 화초를 잘 키우는 사람들의 인품을 좋가하듯 나 역시 그런 말들을 자주 듣곤 한다.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다. 그중 다육식물은 화초중 내가 아끼는 종류다. 자라는 속도가 빠르지 않지만 가장 많이 번식해서 많이 분양해서 나눠준 다육식물은 부영. 분양한 화분들 5개 모두 뿌리를 잘 내려서 예쁘게 잘 자라주었다. 분양해줄때 사진에 담아놓지 못한게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어디선가 아름답게 사랑받고 또한 사랑을 전해주고 있으리라 믿는다. 염좌. 지인의 화분이었다. 반쯤 죽어서 2~3가닥 살아있던 염좌를 분갈이를 했다. 다행이 예쁘게 잘 살아주어 고맙고, 사랑스럽다. ..
〓자연을 담다/선반위의 푸르름
2012. 6. 30.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