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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서 (3)
Pumpkin Time
평론가 신형철 교수의 산문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슬픔을 공부한다고? 슬픔을 공부해야 해? '세상을 공부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방식이 있으며 때로는 책, 음악, 영화로 이루어진다' 제목에서의 공부는 이런 의미로 설명하고 있다. 지식을 쌓기 위한 것만이 공부가 아니다. 인간관계도, 오늘 살기도, 내일을 맞이하는 것도 공부해야 한다. 우리의 시간이 조금은 더 소중하게 쓰일 수 있어야 하기에. 우리말의 '같이'는 영어의 'like'와 'with'의 뜻을 함께 갖는다. 뭐든 당신과 '같이' 하면 결국엔 당신'같이' 된다는 뜻일까. 늘 시와 같이 살면 시와 같은 삶이 될까. 안될까. 우리는 영원히 시를 포기하지 말기. '영원한 시를 포기하지 말기'라는 말에 나는 왜 울컥했을까? 과거 어느 시간쯤 나는 시인이었다..
도서관을 즐겨가던때가 있었다.공부하는게 좋아서, 책을 읽는게 좋아서 주말이면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앉아 있을때도 있었다.그런데... 지금은 책만보면 눈이 감기니 이 노릇을 어이해야할꼬~~~ 일이 있어 지나던길에 들른 작전도서관.책을 보면 눈이 감긴다고 책을 무서워해선 안되지...조금이라 책과 가까워지려는 노력은 해봐야하겠지? 어린이자료실에서 보게된 4~5세쯤 되어보이는 아이.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보는 모습이 얼마나 진지하던지....^^ 작은 아이를 등에 업고, 큰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부지런함과 세심함이 사랑스럽다. 집에 사놓고 한번도 펴보지 않은 책들이 생각나니 부끄러워진다.책을 좋아해서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집에 있는 책을 기증하는것도 좋은 나눔이 될듯하다. 책과 너무 멀리 지내고 있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시작되면 늘 새로운 계획들을 세우지만, 그 계획들 중 해마다 중복되지만 지켜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책을읽자..........!! 집 책장에 가득한 책들 중... 한번도 펴보지 않은 책들이 꽤 여러권 보인다.아.. 왜 갑자기 부끄러워지는거지? 삶의 정답을 책에서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언제나 책에서 그 정답을 찾는건 아니다.하지만, 책에서 얻은 지혜는 인생을 지혜롭게 살기 위한 방법을 찾아줄것이라 늘 생각한다. 얼마 전 계양구에 위치한 동양도서관을 찾았다.그리고 다시 알게된것... 책욕심이 참 많은 나를 다시 돌아보게된다.욕심만큼 책을 읽었다면 내 머리속은 박물관이 되어있을듯...^^ 도서관을 들어서자 민원발급기가 보인다.등본이 필요해서 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