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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닭똥집볶음 (2)
Pumpkin Time
모처럼 산에 가기위해 아침부터 이것 저것 준비해서 나가려는중 걸려온 이른 아침 엄마의 전화. 다리가 움직여지지 않으신단다. 약을 먹어도 통증이 심하다고.. 수술하신 다리가 잘 못되신건지 걱정이 앞선다. 다시 옷을 갈아입고, 무조건 엄마집으로 달려갔다. 119를 불러 병원 응급실로 달려가고.... 큰 이상은 아니어서 다행이었지만, 종일 맘 졸였던 하루. 긴장이 풀려서였을까 종일 제대로 먹은것도 없었던 내 뱃속에서 신호를 보내온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두부 한모, 매화수와 함께....^^ 맛있게 익은 엄마표 김치는 대충만 끓여도 맛있는 김치찌게로 완성되어진다. 두부 넉넉히 썰어넣고, 무거워 잘 사용하지 않는 무쇠냄비까지 꺼내서 보글 보글.... 하루의 긴장과 피료를 모두 풀어주는 그런 시원하고, 칼칼한 김치..
눈오는 금요일 밤. 아무도 없는 썰렁함이 싫어 보일러도 최고로 올려놓고.. 온풍기도 틀어놓고... 집은 후끈 후끈 땀이 날 정도인데... 그것보다 매콤한 무언가를 먹어줘야 할것 같은 생각이...^^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 꺼내서 매콤한 닭똥집 볶음 만들기 시작~~ 양념장 : 고추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매실액기스를 넣고 잘 섞어 준비한다. 당면 당면은 물에 불려놓는다. 양배추도 준비. 청양고추를 넣고 싶었지만, 없어서 pass. 깻잎을 넣고 싶었지만, 없어서 pass. 닭똥집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다. 닭동집은 끓는물에 팔팔 끓여 90% 정도 익을때 까지 삶아준다. 마침 먹다 남은 소주가 있어 소주도 한잔 넣어주고....^^ 불린당면, 삶은 닭똥집, 건 땡고추, 양념장을 넣고 볶아준다. 당면이 어느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