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강화도카페 (2)
Pumpkin Time
벽난로가 열심히 자기 몫을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듯 굴뚝 위가 구름인지 연기인지 혼동되던 2월의 어느 날. 따스한 커피가 생각나는데 집이 아닌 카페 커피를 즐기고 싶었다. 시동부터 걸고 일단 출발~~ 처음 가는 곳이다. 양사면에 위치한 카페인데 오픈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곳이다. SNS 팔로우가 되어있어 이미지만 보아왔던 그런 곳이다. 아.... 주차장이 뭐지? 카페 주차장이 이렇게 넓고 단정하다니^^ 주차장에서 한 블록 올라가면 이렇게 넓은 야외테이블이 있는 잔디정원이 나오고, 한 블록 위에 카페가 위치하고 있다. 한 블록 올라온 곳에는 이렇게 편안하고 예쁜 공간을 만난다. 마치 반려견 데리고 오라는 듯^^ 실내에는 공간을 분리한 반려견 동반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놓으셨다. 반려견에 진심인 이런 곳..
올 가을 하점 작은 도서관의 어반 스케치 수업을 받게 되며 가장 좋았던 것은 소중한 선생님과의 인연이다. 서양화가 최귀숙 선생님이다.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생각할 수 있는 소재를 던져주신다. 그 소재가 나에겐 조언이 되기도 하고, 성장하는 법을 제시해주곤 한다. 참 감사한 관계가 아닐 수 없다. 지난주 선생님께서 나에게 퀘스쳔마크를 던지셨다. 그리고, 오늘 선생님을 찾아뵈었다. 지난주 선생님의 퀘스쳔마크 답을 찾았다고 생각했고 조언을 구하고 싶었다. 선원면에 위치한 'Gallery The Way' 선생님께서 커피 준비해주시는동안 아기자기한 카페 분위기를 담아본다. 내가 강화도에 이사오기전까지 카페를 같이 운영하며 언제나 커피와 음료를 만들었는데.... 좋아하는 일을 하시며 카페 운영하시는 선생님의 모습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