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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을 말하다/렌즈에 담은 세상 (71)
Pumpkin Time
고층아파트가 대부분인 청라국제도시.청라의 아름다운곳을 말하라면 첫번째로 나오는곳이 청라호수공원이다. 청라호수공원 입구에 자리한 청라루를 비롯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여러 건축물들.한국의 느낌을 사랑하는 나에게 이곳은 호수공원 그 어떤곳보다 나에겐 편안한곳이다. 그 아름다움을 몇컷 남겨본다. "CANON 6D / 24-105mm" 2016/09/03 - [〓여행을 말하다/렌즈에 담은 세상] - 청라 호수공원의 야경
비온다는 예보가 있었던 어제의 하늘...청라호수공원 끝자락이 보이지 않을만큼 시야가 좋지 않다.금방이라도 쏟아질듯 어두워지는 하늘....그리고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빗소리가 나는듯했다. 아침까지 흐렸던 하늘.아침 식사를 하는데... 거실로 햇살이 비춰오기 시작하며, 금새 파란 하늘을 보여준다.어제는 보이지 않던 청라호수공원의 끝자락도 선명히 보이는 맑은 하늘. 난 갑자기 외출준비로 바빠진다.해야할 일들이 가득이지만... 이런날 집에 있을 수 없다.평소에는 카메라만 챙겼지만, 오늘은 다리까지 챙겨본다.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을것 같은 날이다.이런 하늘을 보게되는 날... 난 정말 행복하다.
올해로 1회를 맞이하는 "제1회 청라국제도시 사진공모전"공모내용은 청라국제도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무엇이든 첫번째라는것은 전례가 없기에 좀 더 고민하게 되는듯하다.공모전에 작품을 내볼 생각은 없었는데, 작품제출 기간이 10일이나 늦춰졌다.음... 요 몇일 담은 사진 중 한장쯤 내볼까? 그래서 응모하게된 사진.한장의 사진만 제출해야 하기에 몇장의 사진을 놓고 고민을 하게 된다. 밤에 볼때는 아름다워 담았지만, 사진속에 스토리가 느껴지지 않는다.그래서 PASS.....!!어찌보면 슬퍼보이기까지 하는 사진.슬프다는건 물론 나만의 느낌이다.그날의 기분이 그러했는지도 모르겠다. 청라호수공원의 호수에 비친 청라의 고층아파트를 선명하게 담기 보다는 흐르는 물의 느낌을 담고 싶었다.나에겐 의도한대로 얻어진 ..
내일이면 추석 보름달을 보게되겠지?그런 기대감에 성급한 추석이브의 야경을 담아본다. 집을 떠난 분들이 많은지 도로에는 차량의 이동이 거의 없다.차량궤적을 담고 싶었지만, 아주 작게 보이는 실선으로만 몇줄 담겨질뿐. 달을 잡아 보지만, 내 렌즈에는 너무나 멀리 있다.이럴때마다 렌즈에 대한 욕심이 밀려온다.몇번 구입하려 만지작 거렸던 렌즈가... 지금 내손에 있다면 좀 더 나은 달을 담을 수 있었을까? 여러번 시도해보지만, 달은 내 렌즈에 담기지 않는다.달을 담으려 하는 이런 내 마음도 인간의 욕심일뿐일지도.... 욕심인줄 알면서도 난 아마 내일 또다시 하늘을 향해 렌즈를 맞추고 있겠지? "CANON 6D / 24-105mm"
추석연휴 시작 하루 전.... 엄마집 아파트에서 바라본 하늘.빛내림을 바라보게 될때의 경이로움이란......♡ 오늘의 하늘이 이리도 아름다웠던것 처럼 추석연휴엔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시간들이 펼쳐지길.....누구에게나 풍성하고 웃음 가득한 시간들이 펼쳐지길..... "CANON 6D / 24-105mm"
어디를 가도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거리의 모습이 좋다.그런 모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오늘도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선다. 평범한 골목길.평소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다니게 되는 그런 길.그런 길에서 가을을 담아본다. "CANON 6D / 24-105mm"
패션학교 뒷편에 위치하고 있는 낙산공원.한시간의 자유를 즐기기 위해 점심 식사를 포기하고 낙산공원으로 향한다.점심 식사보다 가을 하늘을 보고 싶었다.조금의 출출함을 참아도 될만큼 카메라와의 동행이 행복한 그런 날이다. "CANON 6D / 24-105mm"
드라마, 화보촬영, CF 등등... 촬영을 많이 올 정도로 유명해져서다른 지역분들도 일부러 놀러오신다는 청라호수공원.그런 호수공원을 청라에 이사온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처음 찾았다. 청라호수공원 루비반지조형물, 청라루, 주변 아파트의 모습을 담아본다. "CANON 6D / 24-105mm"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인천전국사진강좌"에 참석했다. 사진작가증을 만드는것에는 사실 아직 그리 큰 관심은 없다.그보다는 그 과정을 거치면서 나에게 좋은 인맥, 지식, 경험이 만들어질 생각을 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강좌가 있기 전 누드사진 촬영이 진행된다.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 1시간 전에 도착했지만, 이미 앞자리는 거의 채워져 있었다. 누드사진 촬영 전 카메라 세팅을 마치고 모두 시작 시간을 기다린다.앗... 그런데 이런날 난 왜 삼각대를 가지고 오지 않았을까?릴리즈가 있지만, 무용지물이다... ㅠ.ㅠ 누드 사진 촬영이 시작된다.그동안 참 여러 종류의 사진을 담아왔지만, 누드사진 촬영은 처음이다.나에겐 참 귀한 경험이다. 오늘 담은 사진의 컷수는 무려 1,400장.뭘 이리 많이 찍었을까? 1..
박물관에 가면 유리관 안쪽에 전시된 작품들을 많이 보게 된다. 사진에 담고 싶어 여러 컷 담아오지만, 담긴 사진에는 주변의 모습과 반사된 자신의 모습도 함께 담기게 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어떻게 하면 박물관 유리 안 작품들을 잘 담을 수 있을까? "이곳 사진들은 촬영 여부를 허락받고, CANON 6D / 24-105mm로 촬영했다." ▣ 첫 번째 연습 - 렌즈와 유리의 KISS TIME. 이 모습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박물관의 모습이다. 유리관 안에 전시된 작품들의 잔상, 그것들이 반대편에 반사되고, 주변 조명으로 그림자도 일정치 않다. 이곳에 있는 작품 중 한 가지의 결과물이다. 사진의 결과물을 보면 앞에 유리가 있었다는 걸 전혀 알 수 없다. 그 어느 곳에도 유리의 반사된 모습도 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