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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어제와 오늘 (381)
Pumpkin Time
남편을 마루타(?)로 만들어버린 방송촬영이 우리집에서 있었다.나는 절대 나오지 말게 해달라는 요청과함께^^ 난 그동안 여러매체에 다양한 방법으로 얼굴이 나온적이 많다.고등학교 시절.... 학생프로그램에 살짝 나온걸 시작으로약 18년간 컴퓨터 강사를 했던 시절 기업체 사보집과 신문에 실리기도 하고,케이블 방송에 기자 인터뷰로 출연하기도 하고,국악인으로서 신문, 라디오, TV에 나오기도 하고,해외공연을 많이 다녔기에 해외신문과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했으니이렇게 나열하니 꽤 많은 나온듯한 기분이다..... ㅎㅎ 하지만.... 발 수술 후 28kg 체중이 늘어난 지금의 모습은.... ㅠ.ㅠ 집.... 조금 치우고, 인터리어에도 신경을 써야하는데,너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다.식탁위에 잡다하게 올려져 있던것들만 치웠..
어린이날 아침 첫번째 나의 스케쥴인 사전투표 완료. 양일간 진행된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26.06%로 지난해보다 두배이상 높다고 한다.다음주 화요일 있을 대선의 투표율이 80%를 넘길것이라는 전망이다. 투표하는 사람마다 마음에 정한 후보는 다르겠지만,대선 이후 바라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비슷하지 않을까싶다. 지인중 누군가의 시부모님은 일주일전부터 특정후보를 찍어야한다며매일 매일 전화에 문자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람이 있고,나의 시어버니 역시 특정후보를 찍어야 한다며 문자를....언제나 장년층의 입김은 뜨거운듯하다.하지만, 이번엔 어떨까?
한없이 받기만 하는 철부지 자식들에게도 한없이 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다. 난 라면을 먹어도 부모님께는 고급 한정식을 드시게 하고 싶은게 자식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생활비를 넉넉히 드리지 못하니 보험료라도 부담한다며, 오랜 시간 시부모님의 보험료를 납입했던 남편. 다른집 자식들처럼 거하게는 못 해 드려도 때마다 조금이라도 더 담아드리려 노력한 우리 부부. 얼마 전 아버님이 은퇴를 하시고, 퇴직금을 받으셨고, 재개발 지역으로 보상 얘기가 있었던 집도 예상하시던 최고 금액으로 보상받으시고, 덕분에 노후는 그리 힘들지 않게 여유롭게 지내시겠다 생각했다. 그렇게 노후 걱정 안 하시도록 준비되신 부모님께 감사했다. 그런데.... 큰아들인 우리에게 상의 한마디 없이, 그 큰 모든 돈을 작은아들 명의로 다 해..
커피, 음료에 관심이 많고, 꾸준히 공부 해온 친구 덕분에 알게된 셀플러스.작년엔 이 친구 덕분에 이곳 제품을 접하게 되고,언제나 아메리카노만 고집하던 내가음료에 대한 약간의 외도를 생각하게된 기회가 되었다. 카페를 하고 싶다며 집을 이사하고, 그렇게 모은 쌈지돈으로 가게를 계약하고,하나 하나 준비해가는 친구의 권유로 이번엔 셀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셀플러스 클래스에 참여하기로했다. 광명에 위치한 셀플러스.(http://www.cellplusstudio.com) 서둘러 달려가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 어딜가나 조금 일찍 움직이는 난오늘도 예정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도착했다. 이곳에서 받은 컵과 제품에서 늘 보아오던 이곳의 로고.음... 나도 좀 저렇게 날씬함 얼마나 좋을까.... ㅋㅋ 헉.... 이곳..
약 두달전 방문자 600,000을 넘기며,다음 700,000에서도 꼭 캡쳐를 해야지 했는데..자고 나니... 그 숫자를 넘겨버렸다.숫자가 그리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7이라는 숫자는 행운의 숫자라는 말을 하는데,70만을 넘긴 나에게도 한동안 행운이 가득하길 살짝~ 욕심내본다. 가끔 숫자놀이 하는거 나름의 재미가 있는듯하다.다음엔 777,777그리고 1,000,000이렇게 두번은 꼭~~ 캡쳐해놓고 싶은 생각이~ 늘 그렇듯 바쁜 마지막주가 다가왔다.그 어느때보다 일찍 눈이 떠진 월요일 아침.이번주도 화이팅.. 화이팅.. 하며 나 자신에게 응원메세지를 보내본다.
술한잔의 자리.내가 만든 자리였고, 기분 좋은 자리였다.식당은 이곳을 잘 아는 분이 선택했는데,메뉴 선택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매운족발, 보쌈고기.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드는 깔끔하고 맛있는 곳이다. 오독 오독 주먹밥의 탐스러움.미처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나중에 서비스로 나온 부드러운 계란찜. 이날 운전때문에 나 혼자만 술을 하지 않아 나만 정신이 올바른^^비록 내가 술을 안했지만, 즐거운 식사, 즐거운 대화로 모든게 좋았는데...술이 들어가면서 나온 실언이 문제였던 저녁이다.상대방은 실언이라 느낄지 모르겠지만,난 기분이 꽤 언잖은 기분으로 이곳을 나왔다. 평소 퍼주는거 좋아하는 난 그래서 부자가 되지 못하는것 같고,남의 얘기 잘 들어주는 난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는것 같고,재주가 많..
오늘도 버릇처럼 라이오는 켠다.101.3Mhz tbs eFM 영어 라디오 방송하지만... 귀에 들어오는 말들은 그리 많지 않다... ㅠ.ㅠ 미국에서는 그냥 놀러다닐만큼한 말하고 다니지만,언제나 한쪽뒤에 남아 있는 답답함. 한국에 돌아올때면 다음엔 공부좀 더 하고 와야지 하지만,한번도 공부를 해본적이 없다.. ㅋㅋ 몇개월 후 다시 미국에 갈텐데...음... 이번엔 좀 심도있는(?) 대화를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운전하는 짬을 이용해 오늘도 101.3Mhz 라디오 방송에 주파수를 맞춘다.
난 거절하는걸 잘 하지 못해 그동안 원치 않은걸 하게될때도 있었고,바쁜시간에 쫏기게 될때도 있었다.그 거절하지 못함으로 이번에 또 일을 저질렀다.바로 '플룻배우기'아... 정말... 이렇게 바쁜일정중에 플룻이라니....?? 계양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프로그램 중 하나인 플룻수업은1년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되고, 연말엔 발표까지 하게된다고 한다. 스케쥴 빡빡한 일주일 중 유일하게 비워놓았던 토요일이이젠 더이상 나에게 자유로운 날이 아니다. 악기는 저렴한 가격의 연습용으로 구입했다.'삼익 SEILER ESFL-211'내가 플룻을 잘하게 되서 조금 더 좋은 악기를 욕심낼때가 오게될까? 계양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님이신 최일권 선생님이다.이렇게 능력있는 선생님께 일년동안 무료로 배울 수 있다니...^^나에겐..
가야금을 배우는분의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이 도착했다.'쵸코렛과 모찌' 달달한걸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일본간식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나에겐 꽤 반가운 선물이다. 과하게 쫄깃한 모찌는 왠지 인위적인 식감을 위해 무언가 넣은듯한 기분이 드는데,부드러운 이건... 음... 무어라 표현해야 좋을까?사랑스러운 맛? ROYCE 초코렛 맛은 워낙 유명해서 모두 알고 있듯이입에 넣는 순간 쌓여온 피로까지 잊게되는 달콤함을 지니고 있다. 나의 극한 고마움에 주신분은 소소한 선물을 부끄러워하시지만,지금 나에겐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는듯하다.요즘 피로가 누적된듯 잠을 자도 잔거 같지 않고,피곤함으로 하루 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었는데,그런 나에게 오늘의 달콤함은 피로회복제처럼 다가온다. 몇일 피곤함으로 힘들었으니...이번..
비예보가 있는 우중충한 아침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독방수감 첫날 뉴스를 보며씁쓸한 아침을 맞이한다.날씨만큼 뉴스까지 우중충이다. 어제는 17살 여자아이가 8살 여자아이를 살해한 믿을 수 없는 끔찍한 뉴스를 보고,왜이리 이렇게 아침마다 늘 우중충한 뉴스를 보며 하루를 시작하는지...내일 아침은 기분좋은 뉴스를 들으며 시작할 수 있을까? 우중충한 날씨이건 말건...우중충한 뉴스이건 말건...난 아무것도 모르겠소... 라는 표정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강쥐들~~그래... 오늘 나의 기분좋은 뉴스는 울 강아지들 이야기들로 대신해보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