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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패션학교 수업을 마치고 혜화역으로 향하는데... 어디에선가 익숙한 음악소리가 들린다.아리랑을 연주하고 있는 국악기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따라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로 발길을 돌린다. 리허설중인 국악팀.지휘자님과 연주자들 몇몇이 왠지 낯이 익다.자세히 보니 김일호 지휘자님과 락음국악단이다. 무슨공연을 준비하는건가 싶어 리허설중인 야외무대 객석이 앉아본다. 주변을 보니 순서안내가 있었다.금일 저녁 19:00~20:30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마로니에공원 재개장 3주년을 기념하는"100회 특집 금난새와 함께하는 돗자리 음악회" 잠시.. 고민했다.오늘 색소폰 학원을 빠지고 이곳에 앉아 있고 싶었다.추석연휴로 색소폰 연습을 일주일이나 못했는데... 안돼... 연습을 가자.전날인 바로 어제 저녁 청라호..
5월부터 시작되었던 2016년 토요문화한마당의 마지막 공연이 지난주 황어장터광장에서 있었다.무대의 출연진 중 한팀이었던 초코렛라인.감미로운 목소리를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본다. ▼▼▼ 초코렛라인의 "힘들때 들으면 좋은 노래" ▼▼▼ ▼▼▼ 초코렛라인의 목소리로 듣는 "희망사항" ▼▼▼
5월부터 시작되었던 2016년 토요문화한마당의 마지막 공연이 지난주 황어장터광장에서 있었다.취재를 위해 찾았던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보게된 팀 "오추프로젝트"음악을 사랑하는 젊은 뮤지션 택우와 기수가 만들어낸 팀이다. 음악이 좋아 모든걸 버리고 음악과 함께 하는 삶을 택한듯 보이는 두사람.그 두사람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영상을 남겨본다."10cm의 봄이좋냐?""오추프로젝트의 눈딱감고"주변 잡음이 많은 야외에서의 거리감 있는 촬영인지라 음색이 좋지 않아 조금 아쉽다. 이번 공연에서 처음 이름을 듣게되었지만,앞으로 방송에서도 보게될 수 있길 바라며....
뜨거운 열정을,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춤을 정말 정말 아주 아주 많이 좋아하는 나.한땐 하루의 시작을 음악과 함께 댄스로 시작했던 시간들이 있었다.그땐 내가 좋아하는 댄스를 몸으로 표현하고 지냈지만,지금은 그냥 마음으로만 눈으로만 즐기고 있다.다시 춤을 추고 싶다는 내 몸이 원하는 열정을 나 스스로 누르고 있는듯하다. 오늘 난 마음으로 눈으로 춤을 즐기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사랑하면 춤을 춰라"사춤 전용관인 종로에 위치한 시네코아로 향한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교환한다."일주일에 한번정도는 공연을 보자!!!!"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나 스스로 정한 일정이다.스트레스로 여러 안좋은 증상들이 나타나던 요즘 나에게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는듯하다. I열의 11,12번. 이정도면 괜찮은 위치의 좌석이다..
패션공부를 위해 혜화역을 매일 오가며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고, 관심가는 곳으로 발길을 돌리게된 연극무대.오늘 예매한 티켓은 5년 연속 예매율 1위라고 자랑하는 "옥탑방 고양이" 난 오늘도 문화생활을 즐기는 여자라는 생각으로 기분좋게 틴틴홀로 향한다.◎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24 대학로 틴틴홀 어느 공연이든 공연 중 사진은 찍을 수 없기에 공연 시작 전 빈 무대만 살짝 남겨본다.약 1시간반 정도의 공연시간동안 참 많이 웃었다.간혹 억지웃음을 만들어내려는 공연을 만나게 될때가 있는데,이번에 본 옥탑방 고양이는 무대위 배우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듯 공감을 하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시간이다. 사랑하고, 갈등하고, 그리워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며,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무도 ..
공연의 장류 중 가장 좋아했던건 뮤지컬, 두번째는 연극이었다.나의 직업이 국악인이 되며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국악이 되었지만, 두번째는 여전히 뮤지컬과 연극이다.오랜만에 연극을 보기위해 극단을 찾았다.컬투 정찬우의 코믹뮤지컬 PRISON. 연극을 좋아하지만, 코믹 장르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내가 왠일로 이런 연극을....??연극 PRISON이 긴 시간동안 사랑받고 있는걸보면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빈 자리 없이 가득찬 객석.어느 공연이나 그러하듯 사진 촬영 NO, 동영상 촬영 NO, 휴대폰 NO. 공연의 마지막 무대에서 모든걸 허락한다.사진 촬영 YES, 동영상 촬영 YES, 휴대폰 YES. 카메라를 꺼내어 사진과 영상을 담아본다.앞서 담고 싶었던 부분들을 담지 못함이 아쉽지만, 이만큼 허락 받은..
계양신협 홍보위원님들을 모신 영화관람이 있는 날.계양 CGV에서 상영하는 "특별수사"난 홍보위원이 아니지만, 오늘은 카메라걸(?) 이라는 타이틀로 참석했다. RVIP 티켓이다.신협이 아마 RVIP 등급인듯?CGV VIP 등급 근처도 안가봤는데, 오늘은 신협 덕분에 RVIP 등급을 누려본다.물론... 이름뿐이지만...^^ 그나저나... 영화본 날짜가 6월16일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고 있는 나.게으름의 올바른(?) 산물이다. ㅎㅎ영화를 보고 난 후 포스팅을 거의 안하는 내가 이렇게 늦게라도 올리는건게으름의 대단한(?) 산물이다. ㅋㅋ 오전에 잇몸치료로 치과를 다녀오는 난 마치도 풀리지 않아 발음이 이상하다.뭘 먹는것도 힘들고, 먹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도 영화볼땐 뭐든 먹으면서 봐야할듯하여 준비한 아..
현재 상영중인 영화인 BROOKLYN.이 영화는 지난 주 미국을 다녀오며 항공기 기내에서 만난 영화다.현재 상영중인 영화가 어떻게 벌써 기내 상영을 할 수 있는걸까? 2016년 4월 21일 개봉된 브루클린.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순수하고, 똑똑한 에일리스는언니와 신부님의 권유로 브루클린으로 향하게 된다.미국발전기인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이영화를 보며 시대적인 느낌을 잘 살렸다는 느낌을 보는 내내 하게된다. 브루클린으로 향하는 배를 타고 가는 에일리스.난 이 장면에서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미국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나.한국으로 돌아가고 나면 몇개월간 이민 준비를 하고 다시 미국으로 오게될텐데..마치 몇개월 후 나의 모습을 보는듯 하여 더욱 공감이 된듯하다. 브루클린에 도착한 에일리스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발달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는가족들이 함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며,세상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장애인 예술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 순서는 풍물패 두드림의 웃다리 사물놀이.2007년 결성된 두드림은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다.초등학생때부터 시작한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고, 그동안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열정적으로 활동중이다.지난번 한 대회에서 순위에 들지 못한적이 있었다.대회가 끝나고 얼마나 많이 울던지.... 가슴 한켠이 아려왔었는데.... 오늘 이 아이들은 다시 밝은 웃음으로 장구, 북, 징, 쇠를 두드린다. 하모니 가족합창단.두드림의 아이들과 그 부모가 함께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가는 합창단이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