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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1 (3)
Pumpkin Time
여자아이지만, 적당한 머리 길이의 매력적인 포인트로 테리우스라는 가명을 붙이고 있는 우리 가을이. 고이고이 길러온 머리는 양갈래로 묶어도 대충 하나로 엉성하게 묶어도 예쁜 가을이. 하지만... 이렇게 풀어헤친 머리가 난 더욱 좋은 건... 왜지...?? ㅎㅎㅎ 이런 가을이를 보며 요즘 계속 고민해오던 긴 머리 잘라버리기...^^ 음... 그래 가을이 이제 머리 묶을 필요 없이 우리 짧은 머리로 다시 돌아가자~~ 긴 머리 쓱쓱...... 잘리고 있는 가을이. 가을아.... 어때 시원하지? 포토죤에서 오늘도 멋지게 포즈를 취해보는 가을이. 가을아.... 이제 눈 가리던 긴머리 없어졌으니 더 신나게 뛰어다닐 수 있겠지? 대머리..... 라고 표현해서 미안해. 우리 가을이. 짧은 헤어스타일도 넘 이쁜 우리 가을..
연말 연초를 정신이 없이 보내다 보니 주변 정리도 조금 늦어진듯한 느낌이다. 아직 1월이지만, 지금부터 천천히 봄을 준비해야 할 듯한 느낌이다. 오늘도 우아한 자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을이. 가을아~ 우리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보자~ 지난 크리스마스를 따스한 느낌으로 만들어주었던 소소한 장식들과 캔들. 이젠 이 캔들도 정리해서 박스에 담아 정리해본다. 겨울 동안 비어진 장난감 자리들도 채워서 정리하고, 허브차 담긴 병들도 꼼꼼히 닦고, 새로운 허브잎을 담아본다. 디퓨저의 발향 장식도 조금 산뜻한 느낌으로 바꿔본다. 내가 좋아하는.. 그래서 고집하는 일리 원두. 따스한 일리 원두의 향도 커다란 머그잔에 담아본다. 가을아~~ 너 로봇 놀이하고 있지? ㅋㅋㅋ 엄마랑 커피 향 즐겨볼래? 오늘은 조금 산뜻한 기..
몇 주 전일이 되었지만, 사진 편집이 늦어진 우리 아이들의 사진. 그동안 작업하지 못한 밀린 사진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늦게 보게 되는 사진 속의 추억이 또 다른 기쁨으로 느껴지는 아침이다. 새벽부터 내리던 눈은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예전엔 눈이 오면 마냥 좋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젠 질퍽거리는 도로 걱정, 차 막힘 걱정, 미끄러질까 걱정.... 나도 나이가.... 에혀~~ ㅎㅎ 테라스에 왔다 갔다 하는 나를 애처롭게 간절히~~ 바라보는 아이들. 우리 가을이, 공주 나가고 싶구나? 눈 그치면 나가자~~~ 다시 들어와 얌전히 앉아있는 가을이를 보니... 에구... 마음이... ㅠ.ㅠ 가을이 우리 나갈까? 눈이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는 가을이. 그래 우리 나가자~~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가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