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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바삭바삭 맛있는 바게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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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처음 사왔을땐 맛있지만, 하루만 지나도 맛이 없어진다.
길다란 바게트빵은 하루만에 다 먹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1~2일까지 식탁위에 굴러다닐때가 많다.
오늘 점심은 먹다 남은 바게트빵 봉지를 없애는걸로 결정....^^
몇조각 남지 않은 바게트빵.
팬에 버터를 조금 넣어 녹여주고, 앞뒤로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주면 끝.....!!
잘 구워진 바게트빵위에 파슬리 솔솔 뿌려주고,
플레인 요구르트 약간.
그리고 시원한 두유 한잔....^^
조금 이른 점심으로(?) 먹은 맛있는 바게트.
이건 분명 나에게 점심이었다............!!
하지만.... 1~2시간쯤 시간이 지나면 이건 브런치였다고 우기며... 2차 점심식사를 준비할 내 모습이 그려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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