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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 모터쇼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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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 모터쇼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

김단영 2015. 5. 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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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서울 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4월3일~12일까지의 전시 일정 중 마지막 날인 12일 전시장을 찾았다.

다녀온지 3주째인 이제야 포스팅을....^^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보니 해마다 모터쇼는 꼬박꼬박 빠짐없이 다녔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모터쇼는 늘 혼자 다녔다.

생각보다 자동차에 관심 많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고, 자동차의 애정을 공감할 수 있는 누군가를 찾기 위해 굳이 애쓰지 않았던 듯하다.

하지만 늘 혼자 다니던 모터쇼였기에 난 혼자가 익숙하다.

적어도 모터쇼 관람은....^^

 

기분 좋게 킨텍스에 도착해 아침도 거르고, 점심도 거른 식사를 하려다 킨텍스 푸드코트에서의 안 좋은 기분으로 배고픈 관람이 시작되었다.

 

2015/04/13 - [맛있는 story] - 최악의 점심식사였던 킨텍스 푸드코트

 

 

입구에 들어선 지 몇 걸음 들어서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다.

나도 그냥 줄을 서봤다.

그리고 받은 작은 LED 손전등...^^

 

쌍용자동차의 "TIVOLI"

예전 같으면 자동차별로 기술적인 면과 스펙에 관심을 갖고 모터쇼 관람을 했지만,

오늘은 외관과 레이싱걸 위주로 사진을 담아봤다.

나의 취향도 많이 바뀐 듯...^^

 

 

 

 

 

 

 

 

 

 

 

 

 

 

 

남자 레이싱모델.

차라리 작은 천을(?) 걸치고 나오는 여성 레이싱걸보다는 이 남성 레이싱 모델이 더 차량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본다.

 

귀엽고 앙증맞은 레이 옆에 서있는 베트맨 아저씨.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포즈도 취해주고.... 인기도 최고....!!

 

 

 

 

 

 

 

 

 

 

 

 

 

 

 

 

 

 

조금 전까지 있다가 자리를 뜬 그 자리에 윤도현 씨가 와서 생음악을.... 앗... 거기 조금만 더 서있을걸~~~

인파에 가려 보이지 않는 화면 속 윤도현 씨의 목소리만 들어야 했다.

 

1전시장 관람을 마치고 2전시장으로 이동하는 길..

 

 

 

오로나민C...?

시음행사 중이다.

모두에게 한 병씩.

그런데 사실.... 난 처음 보는 드링크이다.

TV를 즐겨보지 않다 보니 CF를 본 적이 없었던듯하고...

드링크를 잘 마시지 않다 보니 접할일도 없었던듯하고...

아침 점심을 모두 먹지 못하고, 저녁 시간이 다 되어가는 이때 이 드링크 한 병은 나에겐 피곤함을 풀어주기에 충분했다.

 

 

 

 

 

 

 

 

 

 

 

 

 

 

 

 

2전시장 관람까지 마치고 돌아가는 길.

모터쇼엔 차량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모이다보니 모터쇼장 주차장엔 독특한 차량도 많이 보게 된다.

차량을 온통 금색으로 장식은 구형 마티즈

아담한 사이즈의 차량을 이렇게 꾸며놓으니 더 귀엽기만 하다.

오늘 주차장에서 본 다양한 튜닝카 중 내가 뽑은 MVP는 바로 요 금색마티즈...^^

 

올해 모터쇼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내년 2016년 모터쇼도 기대해본다.

 

오늘 모터쇼장에서 가져온 것들.

왼쪽 ECO ICE 물병은 삼성화재 보험견적을 하면 주는 사은품.

오른쪽 물병 두개는 잦은 산행을 위해 구입한 물병이다.

 

올해는 귀찮아서 주는 사은품들도, 책자들도 거의 챙겨 오지 않은 단출했던 관람이다.

혼자였기에 마음이 더 단출했는지도...^^

혼자 가는 모터쇼는 올해로 졸업하고... 내년엔 동행인을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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