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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눈물나게 야식이 맛있었던 밤^^ 본문

〓맛있는 이야기/맛있는 여행

눈물나게 야식이 맛있었던 밤^^

김단영 2014. 11. 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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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공연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가 급한 상황인데...

내 발걸음은 야식을 위해...열심히... 달려간다....ㅎㅎ

 

요즘 새롭게 맛을 알기 시작한 소막창을 먹기 위해 나의 단골집을 찾았다.

막창이 익는동안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물어보니... 오늘 김장을 했다며 보쌈을 조금 갖다준다는 사장님.

그런데.. 헉... 이렇게나 푸짐하게...?

사장님의 손맛이 제대로 발휘된 맛있는 김장김치와 신선한 굴.

그리고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 보쌈고기.

얼마나 맛있던지... 호로록...호로록.....^^

 

보쌈을 먹는 동안 쫄깃쫄깃 익어가는 소막창.

 

보쌈과 소막창으로 배가 빵빵하다.

그런데.... 내 발은 집이 아닌 쭈꾸미집으로...

매콤, 쫄깃한 쭈꾸미가 왜 생각이 나는건지...

오늘밤 야식의 주범은 내가 아닌 친구의 유혹때문이라는.... 하지만 내가 더 많이 먹은것 같다는...  ㅠ.ㅠ 

 

쭈꾸미엔 역시 콩나물이 함께 어울어져야....

 

콩나물과 함께 먹는 쭈꾸미 우동볶음.

제발.. 오늘 먹은 음식들이 살로 가지 않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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