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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내설악의 중심에 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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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7). 2013년8월27일 설악산(雪嶽山)
- 위치 : 강원도 인제군·고성군·양양군·속초시에 걸쳐 있는 산.
- 산행거리 : 약 20km
- 산행시간 : 약 12시간
비탐코스...
산행지별로 참 많이도 다녔다.
하지만 설악산의 비탐은 달라도 많이 달랐다.
그동안 설악산의 여러 코스로 올라봤지만, 비탐코스의 산행은 처음이다.
일단 출발이다. 겁도 없다.
새벽 4시20분 산행시작.
5시가 넘어서면서 서서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수업 끝나고 부족한 잠에 먹은것도 없이 시작된 산행.
나를 포함해 10명이 함께한 산행중 대부분의 분들이 고수분들이기에 조금은 걱정이 앞선다.
난 계곡산행이 싫다... 작년 덕풍계곡의 고생으로 더욱 피하게되는 원시림 스타일의 계곡 산행..
아.. 그런데 오늘 산행길이 계곡산행이라니..
시작부터 발길이 무겁다.
바람꽃.
화채봉을 바라보며 한컷~
오늘 바위에서 나를 지켜준 신발..
하행 후 계곡에 시원하게 발을 담궈본다.
아마 올 여름 계곡을 즐기는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싶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욱 만족스러운 산행이다.
설악의 아름다움을 감히 무엇에 비교할까?
산행 후 더덕동동주로 시원함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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