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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의달에 걷는 동작충효길 본문

〓여행을 말하다/국내여행

보훈의달에 걷는 동작충효길

김단영 2012. 6. 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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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6월2일 동작 충효길

 

전날의 계양산 산행과  늦게까지 이어진 지인들과의 시간들로 피곤함이 있는 아침.

친구와의 약속이 있었기에 졸린 눈을 비비며 동작충효길을 찾았다.

지하철을 타기위해 자주 들르게 되는 동작역입구에서 보았던 "동작충효길" 입구.

집근처지만 첫 발걸음이다.

입구의 계단이 전날 계양산 계단의 아찔함과 오버랩된다. 

계단위에서 바라본 동작역. 

계단에 오른지 얼마되지 않아 이정표가 가야할 길을 안내한다. 

 

"효도 전화 의자" 

전화 수화기 모양의 의자가 재미있다.

부모님께 안부전화라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날도 생각뿐이었다.

 

 

 

 

"건, 곤, 감, 리" 를 표현했다는 "메모리얼 게이트" 

 

업어주기 조형물.

효도의자에 이어 부모님을 생각하게 하는 또다른 조형물이다.

현충일 몇일 남겨두지 않은 "국립현충원"의 모습이다.

참배가족들의 모습이다.

뒷편에서 바라보는 현충원의 모습속에 6월 보훈의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호국지장사로 향한다. 

 

 

 

 

 

 

지장사에 들러 다시 충효길로 올라간다. 

 

정교하게 잘 쌓여진 소망탑. 

 

 

 

 

 

달마사에 들러본다.

절은 몇번 다녀본적이 없지만, 달마사의 느낌은 아기자기한 여성미가 느껴지는 아름다운곳이었다. 

 

 

 

 

 

 

전날의 피곤함은 충효길을 2시간정도 걸으며 많이 풀어진듯했다.

집근처 가까이 이렇게 여유롭게 다닐 수 있는 길이 있음에 감사하며,

나라를 위해 먼저가신 호국영령을 위해 경건함 감사함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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