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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명절 후 하루종일 군것질... 해장라면, 기름떡볶이, 튀김....^^ 본문

〓맛있는 이야기

명절 후 하루종일 군것질... 해장라면, 기름떡볶이, 튀김....^^

김단영 2017. 1. 29. 20:30

설명절을 보내고 늦잠으로 시작된 오늘.....^^


어제 짝꿍 먼저 잠들고, 

혼자 앉아 연태고량주를... 무려 반병이나.... 미쳤다.... ㅎㅎ

아침에 그리 맑은 정신일리가 없다.

평소 못먹게해서 나의 짝꿍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라면'

재정신 아닌듯한 나를 위하는듯 해장라면을 먹어야하지 않겠냐는 짝꿍... ㅋㅋ

(해장라면은 황태채, 콩나물 넉넉히 넣고 내가 자주 끓여먹는 바로 그 요리...^^)


그래... 설명절인데.... 오랜만에 라면..... OK....!!


그렇게 시작된 오늘은 하루종일 분식으로 군것질을~~




점심같은 늦은 아침 : 해장라면

찬물일때부터 황태채를 넣고 끓여준다.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구수한 황태향 가득 올라올때까지 끓여준다.


물의 양은 라면만 끓일때보다는 조금 더 넉넉히~~


황태채가 충분히 우려지면 다시 불을 강으로 올려준다.

라면은 팔팔끓는물에 끌여야~~


스프와 라면을 넣어준다.


그리고 콩나물, 대파, 다진마늘.

다진마늘을 넣으면 내가 싫어하는 라면특유의 향을 조금 줄여주고,

좀 더 깔끔한 국물맛을 즐길 수 있다.


설명절을 준비하며 두판이나 구입한 계란.

난 계란 냄새를 싫어해서 안먹지만,

계란은 풀지 않고, 이렇게 수란처럼 먹어야 맛있다는 짝꿍을 위해

오늘은 계란 두개도 풍덩~~


해장라면으로 속풀이하며 시작된 설명절을 보낸 후 휴일 아침.

아..... 이제 정신이 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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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같은 늦은 점심 : 기름떡볶이 

아침이 늦었으니 점심도 당연히 늦어진 오후다.

'우리 튀김해먹을까?'

어제 만들었던 새우튀김은 먹는 입이 많아 양껏 먹지 못했을 짝꿍.

튀김만 먹으면 뭔가 좀 부족할듯해서 함께 준비한 '기름떡볶이'


※재료 : 떡볶이떡, 불려놓은 당면, 어묵, 대파


떡볶이떡, 어묵, 당면, 대파 모두 넣고,

고추기름, 굴소스 혹은 간장, 올리고당, 다진마늘을 넣어준다.


팬에 볶아주고, 마지막에 통깨를 넣어주면 기름떡볶이 완성~~


매운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름떡볶이는

가끔 단백한 맛의 떡볶이가 먹고 싶을때 해먹으면 정말 좋은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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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같은 늦은 점심에 곁들인 : 튀김 

초 가을부터 배란다에 있었던 고구마의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조금 얇았던 고구마들은 군고구마로 하나 둘 줄어가고,

동글동글 커다란 고구마들만 남았다.

고구마 튀김을 위해 적당한 크기 하나를 준비했다.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내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튀김옷은 튀김가루와 계란 두가지를 잘 섞어 준비한다.


튀김옷을 너무 되직하게 하면 튀김옷이 두꺼워지고,

너무 묽게 하면 바삭함이 적으니

농도는 적당하게....^^

고구마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준다.


고구마를 튀기고, 

어제 조카들을 위해 준비했던 치킨강정, 치즈스틱, 감자고로케도 함께^^

 

각각의 종류는 그리 많지 않지만,

여러가지 종류가 모아지니 튀김이 한가득이다.

그래... 오늘 하루쯤 칼로리 그런거 다 무시해버리자...!!


기름떡볶이와 튀김으로 차려진 늦은 점심.


그리고....

왠지 칼칼한 무언가가 먹고 싶어지는 야식같은 저녁이 다가왔다.

하루종일 불량식품으로 보낸 하루를 끝.... 좀 건전하게 먹어줘야할듯하다.

저녁엔 두부 넉넉히 넣은 김치찜으로 식사같은 식사를 준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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