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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칼국수와 파전이 생각나는 비오는 가을 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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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매일산악회에 새로운 맴버가 들어온 기념으로 점심식사를 같이하기로했다.
멈출듯 하다가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을날의 점심엔 칼국수.
메뉴선택은 정말 탁월하다.
아마 이 식당은 이곳에서 나름 알려진듯 빈자리가 없다.
역시 칼국수엔 해물이 넉넉히 들어가야.................
파전에도 해물은 아낌없이 들어가있다.
무엇이든 넉넉히 들어가있는 이곳의 푸짐함에 마음이 편안하다.
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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