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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유럽의 빈티지한 음식을 담아내고 싶은 ROYAL VENTON 그릇 선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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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친구집에 들렀는데, 선물이라며 쇼핑백을 건낸다.
묵직한 무게감과 모양을 보니 혹시... 내가 좋아하는 그릇...??
빨리 보고 싶지만,
신비감을 좀 더 느끼기 위해 일단 사진 먼저.
종이를 벗겨내며 난 호들갑을 떨기 시작한다.
이건 내가 갖고 싶어하던 ROYAL VENTON.
영국브랜드인 ROYAL VENTON은
지난번 홈쇼핑 방송때 세트 구입을 하려고 망설이다...
품절되어 구입하지 못한 제품이다.
내가 사용하는 그릇들이 대부분
한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도자기류가 많은데,
유약이 흐르며 자연스러운 느낌을 만들어내는
도자기 그릇 ROYAL VENTON은
우리집 그릇들과도 잘 어울린다.
요즘 바빠서 음식할 시간도 없고,
무언가를 만들어도 급하게 만들어
급하게 담아 먹기 바빴는데,
다시 요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예쁘게 담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
내겐 너무도 사랑스런 새로운 그릇 ROYAL VENTON.
선물을 해준 친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은
맛있는 음식을 담아 보답해야겠지?
고맙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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