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Good bye Nikon D80 본문
728x90
SMALL
나와 꽤 오랜 시간을 보낸 Nikon D80.
나에게 조금 더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는 Canon 6D 구입 후 약간 외면을 받기 시작한 불쌍한 녀석이다.
다음주 미국에 가는 일정때문에 오빠와 통화를 하는데... 오빠 카메라가 산행 중 박살이 났단다.
결과는 회생불가... ㅠ.ㅠ
아직 꽤 쓸만한 Nikon D80의 주인을 오빠에게 넘겨주기로 결정했다.
나 쫌 착한 동생인듯....^^
그와 함께 챙겨보는 NIKKOR 50mm 1:1.8D / NIKKOR 18-55mm / TAMRON 17-50mm
일주일에 2~3번 산행을 다니고 있는 오빠에게 이 카메라가 좋은 선물이 되었음한다.
기존 카메라를 조금 업하는 느낌으로 구입했던 Nikon D80.
덕분에 좋은 사진 많이 남겼고, 그만큼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었는데... 막상 보내려니 마음이... ㅠ.ㅠ
모르는 사람에게 가는게 아니라 오빠에게 보내니 마음은 편하지만,
왠지모를 서운함은 어쩔 수 없는듯하다.
비록 새 카메라는 아니고 나의 손때가 가득 묻어있는 중고가 되어버린 카메라지만,
조금이라도 깨끗한 모습으로 전해주고 싶어 서비스센터에 들러 클리닝서비스를 받았다.
나의 사랑하는 Nikon D80......
그동안 한국의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멋진 작품 많이 만들어주었으니...
이젠 좀 더 넓은 미국의 멋진 사진들 많이 담길 바란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여행을 말하다 > 렌즈에 담은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생의 첫 누드사진 촬영 (6) | 2016.03.13 |
---|---|
박물관 유리 안 작품 담는 법 (6) | 2016.03.12 |
주민기자의 소소한 영상 한컷 (0) | 2016.03.11 |
Canon 6D / 24-105mm 너 뭐냐? (2) | 2016.03.11 |
사진반 이제 끝인가....? (2) | 2016.03.1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