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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부] 창문과 렌즈가 만난다면? 본문
"창"
사진을 찍기 위한 방해물이 될때가 있다.
창 너머에 있는 것들을 사진에 담을때 창문에 묻은 먼지나 자국들이 함께 찍히고,
창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나 주변의 모습이 반사되어 함께 담겨진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창밖의 풍경을 담아야 한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렌즈의 후드를 빼고 렌즈를 유리에 완전이 붙여서 찍으면 유리의 먼지같은 잡티를 카메라는 잡아내지 못한다.
사람의 눈은 가까이 있는것을 인지하지만, 렌즈는 인지하지 못하는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정면만 담아야한다.
위, 아래, 옆면을 찍기 위해 렌즈의 각도를 움직였을때 내가 가진 카메라에 어떤 모습이 담겨질까?
이건 찍어보고 스스로 그 감각을 익혀야한다.
그게 정답이다.
Canon EOS 6D, 24-105mm, ISO 100, 노출시간 1/250
아라뱃길 전망대 실내에서 주차장 방향을 담은 사진이다.
창문과 가까이 있는 나무를 모두 담기 위해서 렌즈의 윗공간을 살짝 띄어서 위를 담았다.
햇살의 방향때문에 조금 어두운 결과물이 나왔다.
사진을 확대해 봤을때 유리의 자국은 찾기 힘들었다.
Nikon D80, 18-55mm, ISO 100, 노출시간 1/60
2015년 3월 뉴욕으로 향하던 항공기 기내에서 담은 사진이다.
항공기의 유리는 일반 창과는 달리 내창과 외창 사이의 간격이 넓어 깨끗한 사진을 건지는게 그리 쉽진 않다.
Nikon D80, 18-55mm, ISO 400, 노출시간 1/350
2015년 3월 뉴욕으로 향하던 항공기 기내에서 담은 사진이다.
Canon EOS 6D, 24-105mm, ISO 12800, 노출시간 1/20
아파트 주변의 모습.
Canon EOS 6D, 24-105mm, ISO 100, 노출시간 1/100
오늘 아침은 일출이 늦었다.
8시가 다 되어서야 서서히 붉어지기 시작했다.
붉은 아침 햇살의 빛을 이용한 사진이 난 참 좋다.
Canon EOS 6D, 24-105mm, ISO 100, 노출시간 1/160
강추위로 제주항공 결항, 산은 입산금지다.
외출이 꺼려지는 매서운 겨울이다.
추운날의 출사도 좋지만, 실내에서 창으로 바라보이는 모습을 담아보는것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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