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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친구... 소리없는 위로... 본문

〓어제와 오늘

얼굴 없는 친구... 소리없는 위로...

김단영 2016. 1. 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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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으로 인해 요양원에 가있는 남편.

오늘도 난 혼자다.

 

텅빈 집.

기분탓인지 두려움이 밀려오는 밤이다.

 

노트북 하나 식탁위에 펼쳐놓고, 새벽을 맞이한다.

카페 활동을 하지 않아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 카페지만, 답답한 마음 이런 저런 푸념을 늘어놓는다.

그런데... 사람들의 위로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고... 글로 전해지는 위로가 견딜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

사람들의 댓글로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고마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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