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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앵무새 (2)
Pumpkin Time
닭과 새들이 만들어가는 공간
동생집에 가면 배란다는 새와 닭들의 공간인듯한 착각이 들때가 있다. 새들은 하루 종일 짹짹거리고, 닭들은 이른아침부터 꼬끼요~ 외치고... ㅎㅎ 혹여 이녀석들로 인해 조카들 건강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될때도 있지만, 관리를 잘 해주어서인지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는 녀석들이다. 엄마 외로우실까 엄마집에 사다드렸던 한쌍. 손도 많이 가고 조일 재잘거리는 새들이 엄마에겐 오히려 귀찮으셨던것같다. 결국 다시 조카들의 손으로..... 노랑색이 너무도 예쁜 앵무새 한쌍. 이녀석만 새장안에 혼자 집을 지키고 있다. 짝을 만들어줘야하나? 처음엔 암수 한쌍이었지만, 알을 낳고 품어 새끼가 태어나고... 그래서 4마리가 된 가족. 집에서도 이렇게 가족이 만들어진다는게 참 신기하기만하다. 학교앞에서 병아리 한쌍을 가..
〓어제와 오늘
2014. 1. 22. 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