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곤드레밥 (2)
Pumpkin Time
2015년 8월 29일. 오대산 선재길. - 월정사 일주문 전나무가 전해주는 천년의 향기를 느끼며.. 그 길을 따라 상원사까지 향한 길 - 거리 : 11km 이른아침... 허둥지둥.... 분주하게 움직이면서도 손발이 왜이리 내맘같지 않은지... 이른새벽부터 한참을 허둥거렸지만, 특별히 준비한것도 없이 집을 나선다. 설레인다. 얼마만의 산행길이던가? 월정사 입구 일주문. 산악회 사람들과 올 1월 산행을 마지막으로, 늘 혼자만 다녀왔던 산행길. 산악회 분들과 함께 발을 맞추는게 7개월만이다. "나의 더딘 걸음이 함께 하는 분들에게 폐가 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오늘 오대산 선재길을 걷기 위해 가입한 새로운 산악회 모임이다. 아는분 하나도 없는 공간이지만, 이곳에 있다는 이유 하나로..
엄마에게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어 선택한 오늘의 메뉴는 황제보쌈. 얼마 전 다녀온 신정네거리에 위치한 접시꽃보쌈을 다시 찾았다. 지난번 왔을때의 북적거림과는 달리 한적해서 넘 좋다. 점심 시간은 지나고.. 저녁 시간이 되기 전.... 지금이 나에겐 황금시간이다...^^ 지난번엔 사람들로 꽉 차있어 벽에 장식된 이곳을 제대로 담지 못했는데... 오늘은 제대로 담아본다. 묵사발... 오늘도 역시 만족스럽다. 된장드레싱이 뿌려진 샐러드. 지난번엔 둘이 먹어 작은사이즈를 주문했었는데... 한사람이 늘었지만 오늘도 작은 사이즈로 주문한다. 이곳 보쌈의 푸짐한 양을 알기에....^^ 우와... 오늘도 문어가 올려진 보쌈의 비쥬얼은 엄지척이다...!! 된장찌게도 보글 보글~~~ 문어 속에 숨겨진 오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