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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4/25 (3)
Pumpkin Time
지난번 미용테이블을 꾸며놓은 후 드라이가 조금 아쉬웠는데,용량 작은 펫드라이의 답답함을 해결해줄 전문가용 드라이 구입에 지갑을 열었다.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음...... 아직 조심스럽다. 공주와 몽순이는 펫드라이룸만 있어도 되지만,몽실이는 부족하다... 펫드라이룸만으로는 많이 많이 부족하다... ㅎㅎ 오늘 드디어 구입한 펫드라이를 처음 사용하는 날~으앙... 기대 만빵~~ 햇살 좋아하는 몽순이는오늘도 우리집 거실의 햇살 가득한곳으로 아장아장 걸어가누워서 일광욕을 즐긴다.아이궁.... 정말 넌 어쩜 이리 예쁘니? 몽순이를 따라 몽실이 공주도 함께~~ 그런데 몽실이 등이 좀 이상해서 보니...으앗...... 저것은...... ㅠ.ㅠ아마도... 몽실이가... 쉬를 하고 그곳에 철퍼벅~~ ㅋㅋ 음... 꼬질..
엄마 아빠가 떠난 후 애기처럼 끙끙거리던 변지는유일한 안식처가 내 품이라 생각했는지 내 품속에서 떠나질 않는다.아니.... 잠시 떠나지 않았었다. 그런데... 역시 나보다는 친구들이 더 좋았는지변지는 울 강아지들에게 후다닥~~~ 새로운것에 격한 관심을 보이는 몽실이도 이젠 변지를 모두 파악했는지변지가 건들든 말든 무관심한듯 시크해진 몽실이. 이제 변지는 먼저 다가가 몽실이도 건들어보고, 몽순이도 건들어보고,그리고 특히 공주에게 급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역시... 푸들끼리 뭔가 통하는게 있는듯^^ 여긴 어딘가... 킁킁 냄새를 맡으며,내가 여기에 응가를 해도 될지 말지를 잠시 고민하는듯~ 처음 왔을땐 가만히 있지 않아 사진이 모두 심령사진처럼 담겨졌었는데,변지도 렌즈에 담아보니 이리 귀여운 아가의 모습이..
멀쩡한 침대 놔두고, 폭신한 방석 놔두고, 수시로 올라다니는 쇼파놔두고,청소기 옆 구석으로 파고드는 몽실이.청소를 베게 삼은듯, 청소기를 애착인형 삼은듯 그렇게 잠드는 몽실이다.이 자리를 왜이리 좋아하는지... 참.... ㅎㅎ 노는것도 똥꼬발랄 와일드하게 노는 몽실이는잠자는것도 상남자(?)스럽다. 오랜만에 잠자는 모습 지켜보다가 몇컷 몰카로 담아본다~ 넓은 침대 혼자 독차지한 몽순이.음~~ 울 몽순이는 맨바닥에 눕는법이 없다.침대, 방석, 쇼파 등등...하물며 어쩌다 옷이든, 수건이든 바닥에 떨어져 있음 그좁은 곳에 올라 앉아 있으니역시... 여자는 따스한곳에 누워야 한다는 진리를 아는듯^^ 자다가 나의 기척을 느꼈는지... 눈을 뜬 몽순이가 또 애교를~누워서 바작바작~~에고... 울 몽순이 애교보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