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2017/01/08 (7)
Pumpkin Time
사진을 찍기 위해 어딘가를 일부러 찾아간다거나시간을 따로 내고, 무언가를 준비한다거나... 하는 그런 일들을 하지 않던 내가요즘 사진을 찍기 위해 어딘가를 일부러 찾아가고,무언가를 준비하는 일들에 대한 재미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지난주 운염도는 혼자 다녀왔지만,이번주는 사진모임 분들과 함께 했다.그런데.... 의외로 영종도 운염도의 갈라진땅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았다. 혹시 운염도를 찾지 못하게 되는 분들을 위해간단한 길 안내를 적어볼까 한다. 운염도를 찾아갈때는 네비게이션의 버젼이 너무 구버젼이면 힘들듯하다.휴대폰으로 이용하는 네비게이션이 더 좋을듯하다.운염도를 목적지로 정하고 고속도로를 벗어나 영종도에 들어서면첫번째 길에서 우회전 하며 아무글자도 써있지 않는 이정표를 보게된다. 운염도에 ..
어묵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요즘같은 겨울엔 더더욱 생각나는 국물요리가 아닐까싶다. 오늘은 평소처럼 뚝뚝 썰어 끓이는게 아닌 꼬지어묵을 만들어볼까한다.마치 집에서 포장마차 군것질을 즐기듯^^ 첫번째 재료는 '대파 한뿌리' 두번째 재료는 '건새우'국물 맛을 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오늘은 시원한 국물맛을 내주는데 일등공신인 건새우를 사용했다. 세번째 재료는 '땡고추간장'그리고 베트남 땡고추를 간장에 절여놓고 먹는 나만의 매운간장.고추도 넉넉히 건져놓았다. 그리고 네번째 재료는 국물요리에 빠지면 섭섭한 '무' 꼬지 어묵엔 넙적한 어묵이 제일 맛있는듯.어묵은 한봉지만 준비했다. 어묵은 3등분으로 잘라주었다.큰 꼬지였다면 세로로 2등했겠지만,오늘은 적은 양을 끓여서 작은 꼬지를 준비했다. 썰어놓은 어묵은 ..
언제나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한 요리를 만드는 난오늘도 냉장고를 뒤적 뒤적 하며 재료들을 하나둘 꺼내놓는다.몇일 전 주문한 건두부, 우리집 냉장고엔 365일 떨어지지 않는 모듬해물.그리고 몇가지 야채들.음... 이정도면 꽤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을듯 하다. 꺼내놓은 재료들로 내가 생각한 냉장고속 요리는'건두부 해물쌈'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했다.※ 야채 : 파프리카 1개, 저민마늘, 오이고추, 대파 ※ 메인재료 : 모듬해물오늘 쌈의 주 재료는 해산물이기에 그 양도 넉넉히 준비했다.냉동식품인 모든해물은 미리 꺼내어 해동시켜놓는다.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오늘양념은 딱 한가지만 사용했다.'굴소스'그리고 언제나 내가 만들어 놓는 사랑하는 재료'고추기름' 2016/10/22..
나에게 수업을 받는 제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10살 주하.어린 나이지만 눈썰미가 대단한 똑똑한 아이다. 겨울이 되며 뜨개질을 시작한 나의 흔적인 뜨개질 바구니.지난달엔 뜨개질 바구니를 보며, 뜨개질에 대해 얘기를 꺼낸 주하. 손이 아픈것도 참아가며 열심히 하는 주하를 위해 목도리 선물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고 했는데.... 연초 선물이 되어버렸다^^오늘 비가 내리고 나면 내일부터 추워진다는데마침 추워질때 꼭 필요한 선물이 된듯해서 참 다행이다. 가야금 수업을 준비하며, 오늘은 목도리도 함께^^감사하다며 꾸벅 인사를 하는 주하의 목에 목도리를 걸어준다.빨강색 원피스를 입고온 주하의 옷과 더욱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좋아하는 주하를 보니 주는 손이 더욱 기뻐진다. 전날 잘못먹은 점심으로 지금까지..
몇일 전 집에서 만두는 만들었다.무려 250개....^^ 2017/01/01 - [〓맛있는 이야기] - 2017년 새해 맞이 '칼칼한 김치만두' 손이 큰 나에게 이정도쯤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남들이 볼땐 "그 많은걸 언제...?" 이런 반응이다. 사실 만두를 만드는것 보다 보관하는게 더 중요한데,누구나 알고 있는듯 하지만, 자칫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사먹는 만두를 보면 만두가 하나 하나 떨어져 있다.그런데 집에서 만든 만두는 그대로 봉지에 담아서 놓는 경우가 많은데,그렇게 되면 터지지 않게 잘 만든 만두가 해동하는 과정에서 붙고, 터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붙고 터지지 않고 해동 후 처음 만들었을때의 모양처럼 먹을 수 있게 하려면?만두를 찌고 나서 한김 식힌 후만두가 서로 붙지 않게..
내가 키우고 많은 많은 다육식물 중 사랑하고 아끼는 '루비티아'동글동글 자구가 이곳 저곳 좁은틈을 비집고 튀어나오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꽃이 예쁜걸로 유명한 루비티아인데...2년째 키우고 있는 우리집 루비티아는 아직 나에게 꽃을 보이지 않고 있다.어쩜 이리도 야속한지... ㅠ.ㅠ 자구가 조금 더 커지고, 조금 더 튼실해지면곧 예쁜꽃도 볼 수 있게되길 욕심내본다.
낚시를 즐기는 분들에겐 많이 알려진 영종도에 위치한 구읍뱃터.최근 캠핑을 즐기러 오거나, 짧은 휴식을 즐기러 오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는데...그래서일지... 이곳 저곳 깨진병이며, 쓰레기들이 눈살을 찌푸리게한다.가져온 쓰레기들을 되가져가는게 그렇게 힘든일은 아닐텐데... 꼬마낚시꾼의 낚시하는 모습을 보게된다.아... 어쩜 이리 귀여운지... 언젠가 이곳 구읍뱃터에 왔을땐 주변이 허허벌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그사이 건물들도 많이 들어서고,완공을 앞둔 건물들도 여럿 보이고있다. 그리고... 비어있는 또다른 비어있는 곳은 다시 공사가 시작되고 있다.다음에 또 이곳을 다시 찾게될지는 모르겠지만,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게될듯하다. 구읍뱃터 바닷가에 인접한 '영종관광어시장'1층은 회를 뜰 수 있는 어시장이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