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천년초꽃의 효능 본문
지금 천년초 밭은 노오란 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어있다.
천년초 꽃말 : 무장, 인내, 불타는 마음, 열정, 정열
천년초를 백년초와 혼동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모양은 비슷하지만 백년초는 멕시코산이며, 추위에 약하지만,
천년초는 우리나라 토종 손바닥선인장이라 불리며, 영하 30도 이상의 혹한에서도 살아남는 강한 생명력을 지녔다.
천년초는 현존하는 어떤 것과 비교해도 그 영양성분이 결코 뒤지지 않는 월등한 성분을 지녔다.
칼슘 함량이 높고, 혈액순환 개선, 위장질환에 좋고, 식이섬유가 많고, 기관지 천식에도 좋은 식품이다.
숙취해소에 좋지만, 천년초만 믿고 과음하면 안 된다는...^^
5~6월 사이에 꽃이 피는 천년초 밭은 지금 노란빛으로 물들었다.
일 년에 한 번 지금 시기에 꽃이 피며, 가을이면 빨간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지금은 약 30% 정도만 꽃이 피어있지만, 열매마다 꽃봉오리를 안고 있다.
이번 주 다음 주를 지나며 꽃이 만개하게 되면 이곳은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겠지?
3년 된 밭의 모습이다.
한 장 꼽아놓은 자리에선 이렇게 많은 줄기가 달리고, 줄기마다 열매를 달고 있다.
떨어져 고랑에 굴러다니고 있는 쪼글쪼글해진 작은 천년초 한 조각.
이곳에서 꽃을 피웠다.
천년초의 끈질긴 생명력이 놀랍다.
이곳 약 300평 정도의 밭은 올봄에 새로 만든 곳이다.
한 장씩만 꼽아놓은 이곳과 3년 된 밭은 확연한 차이가 난다.
심은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곳에서도 풍성함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한 달 전쯤 한 장씩 꼽아놓은 줄기에서도 새로운 줄기들이 달리고, 이곳에서도 작지만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다.
천년초 꽃은 천식, 관절염, 갑상선등에 효능이 좋다.
또한 임신이 잘 되지 않는 여성분들에게 좋으며, 여성의 자궁질환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번 주가 지나며 더 많은 꽃이 피어날 이곳의 꽃을 수확해 효소와 술을 담을 예정이다.
'〓전원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을 담은 하루 (2) | 2015.06.14 |
---|---|
그냥 두어도 잘 자라는 옥수수...^^ (0) | 2015.06.10 |
작은 농장에서 얻은 행복 (0) | 2015.06.05 |
새싹들이 주는 즐거움 (2) | 2015.05.23 |
초보 농사꾼의 하루 (2) | 2015.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