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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본 매화수 375ml 본문

〓맛있는 이야기/따스한 집밥

처음본 매화수 375ml

김단영 2015. 3. 3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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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대한 규제가 많은 미국은 마트에서 술을 팔지 않기에 술만 따로 판매하는 shop에서 따로 구입해야한다.

그곳에서 발견한 매화수.

앗.. 그런데 한국과 다르다.

한국에서 보던 날씬한 병의 300ml 보다 용량이 큰 통통한 병의 375ml.

거의 두잔 정도 차이나는 양이다.

 

 

병엔 <매화수>라는 이름을 제외하고 모두 영어.

미국 진로아메리카가 로스엔젠레스와 뉴욕에 시장개척을 해서 판매를 시작했다는 바로 그 매화수를 이곳 뉴저지에서 보게된것.

한국에서도 매화수만 마시던 나에겐 얼마나 반갑던지...

판매금액은 $3.99

 

술안주를 준비했다.

베이글.. ㅎㅎ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지만 치즈와 함께 먹는 베이글의 고소함이 매화수 안주로도 잘 어울렸다.

 

시간을 보니... 미국 현지 시각은 저녁 6시19분.

너무 일찍 시작한듯하여.... 오늘은 반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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