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겨울눈에 숨어버린 운염도 갈라진땅 본문
728x90
SMALL
갈라진땅의 묘한 분위기의 매력을 알게된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알려진 운염도(雲廉島)
다음주 사진반 분들과 이곳 출사가 예정되어 있지만,
올해가 가기전 이곳을 찾고 싶어하는 나의 조바심이 분주한 아침을 만든다.
새벽동안 눈이 내렸나보다.
운염도에 눈이 쌓여 있으면 갈라진 땅을 볼 수 없을텐데... 가도 될까?
소복히 눈이 쌓여 아무도 밟지 않은 운염도의 모습을 보게되는 일도 흔치 않을거라는 생각에
예정대로 영종도 방향으로 향한다.
공사 차량들과 수시로 만나야하는 울퉁불퉁한 도로.
그렇게 운염도의 길과 마주한다.
추웠지만,
따스한 햇살이 녹여주는 눈이 작은 물웅덩이를 만들어낸다.
녹아내린 눈으로 질퍽해진 땅은 물컹물컹 발을 잡아끌고,
그렇게 들어가고픈 마음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몇컷 남긴 사진.
다음주에 이곳에서 담게될 사진은 분명 오늘과 다른 느낌을 만들어내겠지?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여행을 말하다 > 렌즈에 담은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뽀드득... 뽀드득... 기분좋은 눈길 (2) | 2017.01.23 |
---|---|
카메라만 있다면 외롭지 않은 아름다운 곳 '운염도' (4) | 2017.01.09 |
겨울, 남자, 포크레인.... 그리고 사진. (0) | 2016.12.29 |
정서진에 숨겨진 아기자기한 조형물 (0) | 2016.12.25 |
일몰... 그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본다. (4) | 2016.12.16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