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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담백하고 든든한 아침식사 던킨도너츠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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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꼬박 챙겨먹진 않지만, 아주 가끔 출출한 아침을 맞이할때가 있다.
주로... 저녁 늦게 무언갈 먹고 잔 그런 아침.
이상하게... 늦게까지 먹고 잔 다음날은 왜 꼭 더 배가고픈지... ㅠ.ㅠ
전날 밤 야식으로 찌뿌둥한 아침을 맞이하고,
마치 해장이라도(?) 하듯.... 아침 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던킨도너츠'
튀긴것, 무언가 토핑이 가득한것, 기름진것, 달달한것 모두 싫어하는 내가
던킨도너츠에서 좋아하는 메뉴 몇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오전 11시까지만 판매되는 콤보 시리즈.
'햄에그 잉글리쉬머핀'을 주문하고 기다린다.
사실 내가 더 좋아하는건 '치킨랜치 잉글리쉬머핀'이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선택이다...^^
단촐해 보이는듯한 아침이지만, 꽤 든든한 구성이다.
던킨도너츠에서 커피 외에 다른 음료를 먹는일이 거의 없는데...
처음으로 주문한 오렌지쥬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고 있는 나를 위한 오늘의 음료.....^^
잉글리쉬머핀, 햄, 에그, 치즈....
보기만해도 단백... 단백.....^^
잉글리쉬머핀과 치즈는 좋아하지만,
햄종류를 그리 좋아하지 않고, 계란을 싫어하는 나...^^
그런데 이 구성은 언제 먹어도 맛있당~~~
아침식사 든든히 해결했으니... 오늘도 힘차게.....!!
2016/09/06 - [〓맛있는 story] - 즐거운 아침식사 던킨도너츠 모닝콤보 "치킨랜치 잉글리쉬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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