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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불법 젤네일 시술소(?)의 블링블링 샤방샤방 패디큐어~~ 본문
지난번 내 손을 보고 동생이 관심을 보였던 젤네일.
조만간 내가 해줄께... 하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침에 재료들을 챙겨나왔다.
그 흔한 메니큐어도 거의 바르지 않았던 동생에게 이런 저런 색을 권해보지만,
동생이 고르는건 매우 매우 얌전한 스타일~~ ㅎㅎ
얼마전 네일 제품 세일을 시작했다던 아리따움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과 KONAD 제품의 색상을 몇가지 골라본다.
색상을 고르고, 1단계는 베이스젤 바르고 큐어링~
손은 모양 꾸미는것 없이 색상 티 안나는 아주 아주 연한색으로 하겠다는 동생.
동생이 좋아하는 핑크색으로 바른 후 큐어링.
그리고 손톱끝에 얇은 선을 한번 더 만들어주고 큐어링.
너무 단순하지 않냐는 내 생각과 달리 동생은 아주 아주 흡족해한다.
예쁘다며 여러번 손을 펼쳐보이는 모습을 보니 나도 왠지 뿌듯~ 뿌듯~
발은 조금 화려해도 되니 내가 알아서 해주겠다고 했지만,
이 또한 동생의 기준에서 판단하는 과한색상은 빼버리고, 나머지 색상으로 꾸며본다.
하트도 붙여보고, 유리조각 무늬도 붙여보고....^^
다른사람의 손과 발을 해준건 두번째이다.
아직 어색하고, 깔끔하지 않는 마무리가 걸리지만, 동생은 꽤 맘에 들어한다.
휴우.... 참 다행이다...............^^
"내 손 넘 이쁘다"
동생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젤네일을 지우고 몇일 쉬게 해 주었던 나의 손.
그러는 사이 손톱이 부러져 길이가 제각각이 된 나의 손.
동생을 보내고 나서 친구와의 약속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급하게 컬러를 입혔는데... 음... 좀 엉망이다.
손톱이 조금 더 자라 길이가 일정해질때까지 몇일만 이런 모양으로 좀 버텨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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