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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새우와 명이나물이 만나 완성된 "명이나물만두" 본문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좋고,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 명이나물.
산마늘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마늘향이 있어 요리할때 마늘대신으로 사용해도 되고,
나물이나 다른 요리를 할때 마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5월 무렵의 봄에만 먹을 수 있는 나물이다보니 장아찌나 김치등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음식으로 만들어놓으면 1년동안 맛있는 밥상을 만날 수 있다.
명이나물로 이것 저것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다보니 이젠 어떤 요리를 해도 모두 맛있을거란 결론을 얻었다.
평소 새우를 가득넣은 부추만두를 자주 해먹곤 했지만, 명이나물을 넣은 만두는 식감과 향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는 만두는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엔 명이나물 만두를 만들어보기로했다.
재료는 아주 간단하다.
※ 재료 : 명이나물, 새우, 두부, 매운고추
명이나물을 데쳐준다.
뜨거운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주고, 명이나물은 뜨거운물에 넣자마자 바로 꺼내어 찬물에 바로 건져 여러번 휑궈준다.
데친 명이나물은 가볍게 짜서 수분을 제거해주고, 총총 썰어준다.
칵테일 새우는 다져준다.
매운고추도 곱게 다져준다.
썰어놓은 명이나물, 다진새우, 다진고추, 두부를 준비한다.
만두의 간은 소금과 후추만 넣어주면 끝~~
재료들이 고루고루 잘 섞이도록 하여 속을 준비해준다.
왕만두피로 만든 넉넉한 크기의 왕명이나물만두.
평소 새우만두는 부추등을 넣고 자주 만들어먹곤 했지만, 명이나물은 그 어떤 재료보다 기대되는 맛이다.
완성된 명이나물만두.
탱글탱글한 새우의 맛, 살짝 매운 고추의 맛, 쫄깃한 느낌까지 드는 명이나물의 즐거운 식감까지...
자꾸자꾸 손이가는 꽤 맛있는 만두가 완성되었다.
냉동실에 넉넉히 채워놓은 만두를 보니 뿌듯하다.
올 봄 명이나물과 함께 맛있는 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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